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이 애플 이탈 충격을 이겨내고 올해 10% 이상 성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런 애플 이탈충격을 극복했다. 가장 큰 공신은 퀄컴이다. 삼성은 3년전부터 퀄컴 AP를
생산중이며, 퀄컴이 내년 초 처음 내놓을 서버칩도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분기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용 반도체도 수주.. 이처럼 많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가 몰린것은 삼성의 기술력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첨단 10나노미터 공정을 TSMC에 앞서 개발해 지난 10월 양산을 시작했다.
TSMC는 10나노 경쟁에서 뒤지자 차기공정인 7나노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