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재벌인 Vin그룹 주식
10억 달러어치 매입 예정
Vin그룹은 최근 5개의 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모를 통해
약 10억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주당 최저가는 4.32달러이며 1년간 전매금지 조항 포함
Vin그룹은 조달한 자금 중 약 4억 3천만 달러는 부채 재조정에,
약 2억 6천만 달러는 자동차 자회사인 VinFast, 기술관련 자회사 VinTech,
그리고 스마트폰 제조 자회사 Vinsmart에 투자할 계획
Vin그룹은 베트남 최대의 상장사이며 회사의 가치는 162억 3000만 달러
지난 해 9월에 SK그룹은 베트남 대기업 Masan 그룹의 주식 9.5%, 4억 7천만 달러 어치를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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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공장 세우는걸 넘어
최근엔 베트남 현지 기업을 인수합병하거나 현지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활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