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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2 07:47
[전기/전자] 中, 2년만에 '생산기지' → '외산 무덤' 으로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395  




소니·삼성전자·샤프 등 잇따라 중국 공장 철수.




한 때 글로벌 전자업체들한테는 주요 '생산기지'로 여겨졌던 중국이 최근 2년만에 '외산의 무덤'으로 변하고 있다. 소니·삼성전자·샤프 등이 중국 공장을 잇따라 폐쇄하고 있다. 중국 내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비용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 시장 내에서 점유율은 곤두박질치고 있어 중국 공장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


소니는 지난달 29일 스마트폰 사업 감원과 함께 고정비 삭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베이징 스마트폰 공장 문을 닫을 것이라 밝혔다. 이 공장은 1995년 운영을 시작한 중국 유일의 소니 스마트폰 공장. 소니는 늘어나는 원가 부담과 줄어드는 판매량 압박으로 중국 생산 중단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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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19-04-02 07:47
   
의자늘보 19-04-02 09:35
   
중국도 인건비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생산기지를 거기 둘 이유가 없죠.
동남아나 더 임금 낮은 나라로 돌리겠죠.
요즘 저렴한 옷이나 신발들 보면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제가 점점 늘어가더군요.
검군 19-04-02 12:18
   
가뜩이나 인건비가 올라서 메리트가 사라지고 있는데 중국정부의 자국기업 우대 정책에 중국시장 점유률마저 사라지니 버틸 이유가 없음.
     
당나귀 19-04-02 20:24
   
인위적으로 점유울이라도 올려주면 버틸텐데.. 중국넘들이 길게 보지를 못하네.
맛간 자동차 배터리처럼 자국기술이 최고조인줄 착각하니 문제죠.
불만폭주 19-04-02 19:25
   
인건비가 오르더라도 중국시장 소비로 그것을 대체할 수 있다면 굳이 철수할 필요까지야 없었겠지만,
인건비는 인건비대로 오르고, 중국정부의 자국기업 몰아주기로 판매는 판매대로 바닥을 찍으니 싸그리 철수!!
중국입장에서는 1차부터 2차 3차 완제까지 자기들 기업들이 모두다 만들어 팔고,
수출도 모두다 자기들이 하고 싶고, 그래서 외국기업은 다 죽이고, 욕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현실은 시궁창!!
노원남자 19-04-02 20:32
   
중국놈들은 외국기업을 그냥 동반자가 아닌 좀 먹다버릴제물정도로 생각하니..
darkbryan 19-04-04 01:39
   
반대로 LG와 SK가 또 다른 공장을 중국에 짖고 있던데
멀리뛰기 21-01-02 15:46
   
[전기/전자] 中, 2년만에 '생산기지' → '외산 무덤' 으로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38
   
[전기/전자] 中, 2년만에 '생산기지' → '외산 무덤' 으로 멋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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