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베트남이 생각보다 낮구만

생각보다 낮다고 하기엔

원래 저정도 급이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계속 추락예정이라 최빈국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구요


그래도 베트남은 얼마전에 비해 2배 가까이 국민소득을 증가시켰고

현재도 삼성, LG등 대한민국 기업들 진출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이 컸다고 느낀게
예전에는 한국으로 취업하려고 오려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관광목적으로 비자받을려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옛날보다 살만해졌다는 거죠.

저번에 기사보니 아직 취업하려고 오는 사람이 월등히 많긴합니다.

죽기전에 10위안으로 들어가는거 보고싶다

북한은 없는거 보니 남한은 최하위라도 선진국에서 최하위인데 북한은 개발도상국 최하위 보다도 못한건가요...

예 북한은 개발도상국 최하위권보다 낮은 1천달러 미만 최빈국으로 보통 보구요

(가끔 대한민국 한국은행이나 기타 해외은행 등 이런곳에서 나오는 자료는

600~1000달러 미만으로 보통 보더군요)


(그나마 이 수치도 아주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북한은 통계자료 산출 자체가

구조상 어려운 나라니까요)


북한은 IMF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도 아니니 IMF에서 따로 통계를 내놓지도 않습니다.





한가지 확실한점은

북한이 현재 저렇게 최빈국으로 있지만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에 주요 선진국인 같은 민족 대한민국과 손잡고

경제개발에 본격 나선다면

빠른시간 안에 5천달러 이상까지 끌어올리는건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뭐 1만달러 이상 올리는것 그때부터는 북한 국민들의 역량이 본격 발휘가 되어야할

시점이구요)

만약에 북한이 비핵화하고 개성공단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받으면
중국보다 싼값에 공산품을 만들어 수출할 수 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경공업 제품조차 중국을 제낄수 있습니다.
중국보다 싼값에 만들면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게 됩니다.
1인당 gdp가 3만달러가 넘는 국가에서 중국보다 싼값에 제품을 수출하면 치트키나 다름없죠.

우크라이나 이것들 필리핀보다 밑인데도 한국을 우습게 여기는 방송을 하는 걸 보니 영영 후진국 못벗어날듯

우크라이나가 한국을 우습게 여긴다구요?

저번에 한국 경제성장 찬양하던 방송도 우크라이나에서 올렸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잡게랑 이슈갤에 올라온 영상 말씀 하시는듯 케이팝 깎아내리는 방송

아 그런가요? 이슈게시판은 잘 안가고 잡게에서도 못봤던 모양이네요

우크라이나 최근 러시아, 동유럽과 함께 K-POP 인기가 뜨거워지는 지역중 하나입니다.


어딜가나 부정적인 언론은 있게 마련이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런것이 대세를 막지는 못하거든요



부정적인 언론으로 망했으면

지금도 허구헌날 "한국"만 까대고 있는 일본때문에 우리는 이미 망했어야죠 ㅋ

오.. 저 역시 그런 부정적인 사람들은 어디든지 있다고 생각해서 신경 안쓰는편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저런 것들은 오히려 케이팝의 위상이 그만큼 올라갔다는 방증같아서 나쁘지 않게 봅니다. 네덜란드건도 그렇고요. 다만 우크라이나 방송은 좀 큰데서 했더라고요 직접 확인은 안해봤는데 댓글 달아주신분 말대로면 채널구독자가 2백만명이라고 하니 아마 국영방송이나 지상파 방송 같은 곳인가봐요. 어느정도 파급력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 뭐 네덜란드 방송때처럼 해외 케이팝 팬들이 알아서 대응해줬을거라 믿습니다

폴란드, 헝가리, 멕시코, 터키, 칠레, 콜롬비아 는 OECD  가입국이죠. 반대로 싱가포르같은 경제, 금융이 발달된 국가는 회원국이 아니예요.  OECD 가입의 기준이 대체 뭘까요???

90년대까지는 소위 "선진국 모임" 이란 이미지가 OECD에도 좀 있었는데


(그때 이미지가 있어서 아직 우리 언론에서도 OECD를 다른 선진국과 우리나라 비교할때

많이 쓰고 있긴 한거같구요.. 예를 들어 뭐 "한국이 OECD 국가중 XX는 최고, XX는 최저 이런식)


그 이후 2000년대 들어서면서

말 그대로 OECD는 "경제협력개발기구" 란 단어에 충실하게 변해가는 모양새입니다.

일정한 OECD 가입조건만 맞으면 가입시키는 느낌입니다.

(즉, 선진국 경제권만 가입시키는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뜻)


게다가 최근엔 G20 이란 세계 주요 20개국 회의가

공식적으로 전세계 경제, 정치 등에 가장 큰 협의체가 되면서

여기에서 어느정도는 이끌어 가는 분위기고


OECD는 IMF와 같이 중요한 세계 경제기구로서의 기능만

더 강화하는 느낌입니다.



과거 OPEC이 엄청난 힘을 가졌지만

최근엔 미국이 오히려 세계 석유패권을 쥐고 흔드는것처럼 말이죠

터키는 OECD 창립회원국이고

멕시코 체코 헝가리 폴란드가 (90년대 1인당 GDP 5천달러도 안 되던 시절에)

한국보다 먼저 OECD 가입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선진국"대로 따지면
한국이 가입한 시점에 이미 OECD는 "선진국 클럽"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터키가 창립회원국인 사실에서 보듯,

OECD는 냉전시대에 소련/동구권 사회주의 진영 확장을 견제하기 위한 자본주의 진영 복구를 위한 기구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경제협력기구"였습니다.

OECD를 "선진국 클럽"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한국, 일본뿐이고

일본이 먼저 쓴 표현을 한국이 받아쓴 것입니다.

한국사회의 "선진국" 담론은 국제기관의 developed country 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사회의 "선진국" 담론을 이해하려면, 원류인 일본의 "선진국" 담론부터 알아야 합니다.

1964년 도쿄 올림픽 개최 + 1964년 OECD 가입 + 1970년 엑스포 개최
라는 루트로 일본이 선진국,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 라는 서사구조로 일본 언론, 관료, 정치인들이 일본 경제발전사를 자랑하는 것을 본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 시기 관료, 정치인들이

1988년 올림픽 개최 + 1993년 엑스포 개최 + 1996년 OECD가입

이라는 루트로 한국이 선진국 됐다!

...... 라고 업적을 남기기 위해

무리해서 대기업에게 비용 떠넘겨서 엑스포 개최하고, 금융시장 막 개방해가며 OECD 가입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IMF 사태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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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어그로 헛소리는 다른곳 가서 하시기 바랍니다.

상위권 대부분이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즉 영토 버프에 따른 생산량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없는거 보단 백번 천번 낫지만 맨땅에 헤딩식으로 오른것에 비하면 억울한 면이 없지않아 있네요.
충격은 한국과 일본이네요 한국은 그동안 2만달러를 넘니 안넘니 한게 엊그제 같은데 3만달러나 넘었네요. 이렇게 된건 한류와 무관하지 않을것 같은데 그리고
일본은 G7에 속하는 나라라고 그렇게 으시대더만 도시바사태등 잘나가는 기업 한방에 맛탱이 가는 신공을 벌여준 덕분이 아닐까 하네요. 도요다 리콜도 있었네요

오히려 1인당 국민소득 상위권은 작은 나라들이 많습니다.

딱히 영토 버프와는 큰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자원으로 상위권 오른 대표적 나라들이 호주, 노르웨이 정도 느낌..

상위권 대부분은 인구가 작은 국가입니다. 인구는 작은데 자원이 풍부하거나 금융업이 발달한 국가들이죠.

1인당 GDP라는게 국가 총 GDP를 인구수로 엔빵친거라 비교적 인구가 작을수록 높게 나옵니다.

미국은 인구도 3억이 넘는데 GDP도 6만달러가 넘네.
역시 천조국 ㅎ

사기죠. 미국한테 대들면 안되요 ㅋㅋㅋ

브라질이 십여년전 한참 잘 나갔을 적에 13000달러넘게 일인당 지디피가 나왔는데, 지금은 9000달러로 많이 고꾸라졌군요.
역시 만달러와 2만달러사이의 벽, 즉 중진국 함정을 넘기기가 힘드는가 봅니다.

중국은 15000달러까지는 그럭저럭 갈 것같기는 한데, 그 이후부터는 힘들 듯 싶네요.

중국도 이제 5%대 성장도 벅차다는 얘기가 나올만큼 기세는 이미 꺾인 상태입니다.

현재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 증가하는것보다

주요 선진국들 1인당 국민소득 증가하는것이 더 커진 상황이고


앞으로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따라잡기는 힘들거라 봅니다.


체코, 키프로스,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등 하위권 선진국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이제 선진국 진입의 문은 닫혔다고 생각됩니다.

네, 십여년전에 중국 경제의 미래가 남미처럼 될 거라고 예견하던 학자들이 있었는데, 지금와서 보자면, 중국이 남미처럼 극적으로 추락하지는 않겠지만, 일본처럼 장기침체에 접어들 가능성이 거의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중국과 일본 경제가 공통점이 매우 많거든요.
특히 토건국가라는 공통점은 중국 경제의 미래가 일본의 장기침체를 경로의존적으로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을 크게 합니다.

그리고, 중진국 함정만 무서운 게 아니라, 선진국 내에서도 상위 선진국과 하위 선진국과의 차이가 빚어내는 하위 선진국의 함정도 무섭다고 여겨지네요.
이런 함정에 빠진 대표적인 하위 선진국들이 일본, 이탈리아 같은 나라들이죠.
인구 노령화와 아날로그 산업에만 의존하는 낡은 경제구조, 부패하고 전근대적인 정치 문화같은 이유로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장기침체에 빠진 하위선진국들을 보면 우리나라도 저렇게 될까봐 솔직히 두렵기만 합니다.

예 맞는 얘기입니다.

최근에 "선진국 함정" 이란 웃지못할 단어도 등장하긴 했죠 ㅋ (공식 사용되는건 아님)


선진국이긴 하나 하위권 선진국에 너무 오래있는 나라들을 빗대서...


뭐 그래도 선진국 경제를 이룬다음에 저렇게 된것이니 다행이라면 다행일수도




대한민국은 5년뒤면 4만불대에 진입하는것으로 나와서

아직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주요 선진국들 3만불에서 4만불 넘어가는 시기 비교하면 대한민국 5년정도면

꽤 빠른편입니다)



오히려 유로화 환율빨로 일찍

3만불대에 접어들었던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과 달리

대한민국은 탄탄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서

그들을 따라잡은만큼


앞으로도 탄탄하게 달려나갈수는 있다고 봅니다.


정말 "제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었습니다.


향후 4차산업 여러분야에서도

삼성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선두권으로 달려나가고 있어서

제조업 분야에선 그래도 한시름 덜었다고는 생각됩니다.


앞으로 다같이 또 달려나가야죠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정책 세밀하게 잘짜고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 계속 투자하고 기술개발을 게을리해서는 안될것이구요

확실히 베트남은 싸네요

몇년전에 아일랜드가 망조들었다고 막 그랬던것 같은데 의외로 아주 높네요?

순위가 좀 이상한데요
싱가포르나 브루나이는.?

브루나이는 IMF에서 개발도상국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소득이 8만불 가까운 카타르도 IMF에선 역시 개발도상국 항목에 포함되어 있구요

(대체로 소득만 높은 소위 "기름국"들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합니다)


싱가포르는 부국으로는 보나 보통 세습독재정치 등의 한계로 주요 선진국으로 잘 분류는

안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선진경제권으로는 봅니다만)

쿠웨이트 카타르 같은 산유국들도 국제기관들이 developed country로 분류합니다.

이런 산유국들을 "선진국"으로 인식하지 않는 한국인이 많은 이유는
수십년전부터 한국에서 이어진 선진국 담론에서 그 "선진국"과
국제기관에서 말하는 developed country 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IMF에서 가서 보고 오세요 카타르가 어디에 포함되어 있는지...

헛소리는 오지게 하네요

만약 한국에서 말하는 선진국 = 국제기관이 분류하는 developed country
라고 친다면,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를 탔다" "2차 대전 후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된 나라는 한국뿐" "중국은 절대로 선진국 될 수 없다"
라는 일각의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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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이과, 자연과학은 어려운 수식이 난무하다보니 비전공자가 언급하지 못하고 침묵하는데 반해
사회과학에서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들로 얘기하다보니
"이런 단어야 당연히 알지"라고 생각하여 용어를 퉁친 채, 계속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인터넷에서 가장 오래된 떡밥 중 하나가 선진국 담론인데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선진국"과 국제기관에서 말하는 developed country 가 다르다"는 기초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첫단추를 잘못 꿰니,
"중국은 절대로 선진국 못 된다" "한국이 선진국 됐는데 뭐가 살기 나쁘다는 거냐? 노력 안 한 사람들이 사회 탓한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살려고 안달인데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딨나?" 등 엉뚱한 얘기가 인터넷에서 난무했고
이러는 동안 20세기 한국국민이 목표로 삼은 국가상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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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부터 삼성이 "민족은 허구니 외국인 대량이주시켜야 한다"고 언플하고 정책 로비했지만,
"서구지식인들이 비판하는 nation, nationalism 은 민족, 민족주의가 아니다"
라는 용어, 개념 파악을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국민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정책 삽질이 계속되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 그런 정책 때문에 노동시장 악화 => 양극화/저출산 악화 => 대다수가 내심 기대하는 수준만큼 한국 경제력이 크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자원 없는 한국이 지금 위치까지 온 것만 해도 엄청난 거다"라고 위안하는 이가 많습니다.
한국과 똑같이 거의 모든 자원/식량 수입하고 인구는 2.5배인 일본이 한국과 비슷한 수출액을 기록하고도
3배 GDP 유지하는 이유를 분석하는 게
20세기 한국국민이 목표로 삼은 국가상에 다가가는 실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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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헛소리 다른곳 가서 하세요

2만달러대는 없나요?

3만달러대 이상 주요선진국만 얘기해봤습니다.

어느정도 순위가 맞는 것 같은데 싱가포르는 왜 빠졌죠?
아무리 도시국가라지만 엄연히 독립국인데.

싱가포르는 흔히 얘기하는 선진국 기준 8개 중에서 5개밖에 충족을 못하는 국가입니다.


게다가 정치적으로는 세습독재를 하는등 오히려 매우 후진적이구요...

또 태형이란 전근대적인 형벌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통계조작 지존국 중국, (조작/왜곡술 중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 일본은 실제론 위 수치보다 현격하게 낮다는 게 정설..

1인당 GDP

중국은 대략 5천불 <== 서방측 추정치
일본은 대략 3만불대 초중반 (대략 한국과 비슷한 정도?!)

[기타경제]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 GDP 현황 (2018년 확정판) 좋은글~

[기타경제] 주요 개발도상국 1인당 GDP 현황 (2018년 확정판)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