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각종 경제학회, 연구소 등에서는 고용률, 실업률로 설명하지 않고 인구감소로 줄어든 취업자증가수를 가지고 고용참사로 몰았다. 또한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감소세로 전환됐고 올해도 낮아졌는데도 취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일부를 추가 설명하는 고용보조지표3로 청년 체감실업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식당을 하는사람으로써 경제학자들 현실모르고 짖거리는거 보면 짜증이 남 이미 직원들 월급이나 주방 홀 알바쓸때 최저임금 보다 더 주고있는 상황이 지속되었음 최저임금 지키면서 주는 알바들은 보통 젊은 애들 쓸때지 나이든사람들은 오면 따질거 다 따지고 사장이랑 협상하고 그렇게 함 이미 최저임금 인상전부터 직원들의 월급인상은 꾸준히 물가상승률에 반영되고 있었을거임 이번정권이 최저임금 크게 올려서 물가상승률이 확 늘거다 다 숫자만 보고 해석하는 어리석음이고
음... 상당히 재미있는 기사네요. 특히 이 부분은 얼마전에 가생이 경제게시판에서도 같은 일이 있어서 더 인상깊네요.
이런 보도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물가상승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설령 나중에 사실이 밝혀져도 체감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한다. 너무나 당연한 듯 음식점, 커피점 등에서는 물가를 핑계로 사전 공고 없이 가격을 올리는 일이 흔해졌다. 그나마 가격 인상으로 물가상승률이 더 낮아지는 걸 막았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할 지경이다.
2500원이 3500원으로 오르면 40%인상이지만, 3500원이 4500원으로 오르면 사람들에게는 부담이지만 정작 물가 상승은 28.57%정도밖에 안오른겁니다. 그런데 사람들 심리가 신기한게 2500원에서 3500은 수용하더니 3500원이 4500원으로 오르니까 많이 올랐다고 아우성이더군요. 경제적으로는 그 반대로 행동해야하는데 사람들의 맹점인 부분이지요. 그걸 이용해서 기업들이 물가 낮은 시점에서 은근슬쩍 이득을 참 많이 봐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