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2-10 17:21
한국이 제2의 IMF일어날까요?
 글쓴이 : 미나앓이
조회 : 3,007  

혹시나 하는건데요

한국이 또다시 IMF일어날수있을까요??

일어나면 큰일이긴하겠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시는가 17-02-10 18:47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상황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시나리오는 미국이 금리를 얼만큼 올렸을 때 돌아오는 파장에 대한 충격파와 중국이 국가부도사태가 되었을때 그로 인한 대중수출 감소과  금융마비로 인한 충격파등이 현상황에서 유추할수 있는 스토리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기본적으로 한국의 imf사태는 외환위기였는데 지금의 정부는 외환위기에 대해서 노이로제가 있는지 심각할 정도로 통화스와프를 많이 하고 있고 4000억달러정도의 실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음.
국가부도사태는 아니더라도 경제성장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것이 걱정이 됩니다.
기업과 국가는 성장을 하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성장동력이 꺼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찾아볼만한 성장동력이 없다라는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거의 500조 가까이 되는데 이런정도의 시장이 열려야 되는 데 현재상황으로는 이런 시장이 열릴 제품이 없다는 겁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시장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럼이만
오대영 17-02-11 08:01
   
우리는 현재 상당히 큰 규모의 무역흑자국이고 외환보유고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누적된 무역수지 적자가 원인이 된 97IMF 와 같은 경우는 생기지 않을겁니다.

단지 중국과 미국간의 갈등에 따라..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크며, 이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겟죠. 가계대출이 1300조이니... 금리 인상에 따른 직격탄은 가계로 전가됩니다. 이걸 가계가 갚기 부담스럽다면. 결국 정부가 개입해야 하니. 당장 정부의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고 해도.. 반드시 그렇다고 말하기 힘들겁니다. 

올해 경제 상황이 어떤식으로 돌아갈지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만 무성한 상황이니까요.

단 미리 말해두건데, 만일 올해 경제적 위기가 발생한다면, 이것은 지난 10년간 정부가 부동산 경기 부양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결과로 비난받게 될겁니다.
보쳉리 17-02-12 00:15
   
imf는 외환위기.
외환위기가 다시 오진 않을거라 보지만 금융위기는 당연히 옵니다. 미국조차도 20년 주기로 오는걸요.
제가 보기엔 이미 금융위기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rozenia 17-02-13 01:30
   
한국은 뉴프론티어가 필요한게 현실. 전쟁중인 국가이면서 평화에 찌들어 경각심도 주도권이나 위기의식도 사라진게 현실이며, 그보다 더 경제와 산업, 금융의 건설자체를 체계적이거나 자국의 장기적인 의도에서 만들어본적이 없이 그저 열심히만 살아본 나라.

외부의 다변화적인 요소에 대한 두려움만 있지 흐름을 파악하거나 사전대응하려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움.
마이크로 17-02-13 17:03
   
금융위기가 올수도 있죠. 
외환이 부족해도 금융위기(외환위기) 이건 가능성이 적구요..
가계부채가 많아서 파산이 늘어도 금융위기. 이건 가능성이 높습니다.
멀리뛰기 21-01-01 21:15
   
한국이 제2의 IMF일어날까요?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1:06
   
한국이 제2의 IMF일어날까요? 감사합니다.
 
 
Total 16,40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042
16179 [기타경제] 현대로템이 중소기업에 갑질했나? 오는 15일 1심 소송 선… 이진설 02-13 2317
16178 [주식] 中 주가 폭락..'9천조 원 증발', 투자자 '분노 … (7) 부엉이Z 02-13 3954
16177 [기타경제] 금리 인하는 멀었는데…다중채무자 450만명 '역대 최… VㅏJㅏZㅣ 02-13 1088
16176 [잡담] 한국 국부펀드 작년 수익률 ㄷㄷㄷ 강남토박이 02-12 2128
16175 [기타경제] 식료품값 넉달째 6%대 '고공행진'…상반기 물가 … VㅏJㅏZㅣ 02-12 841
16174 [주식] 한미약품家 분쟁… 오는 21일 수원지법서 가처분 심문 이진설 02-12 862
16173 [기타경제] 대한민국 물가 근황 (5) VㅏJㅏZㅣ 02-12 1734
16172 [기타경제] 식재료 .의약품 소비 감소..통계 집계 이후 최대 VㅏJㅏZㅣ 02-12 736
16171 [기타경제] "과일값 보고 고깃값인 줄 알았다" (2) VㅏJㅏZㅣ 02-12 1056
16170 [기타경제] "명절 대목요? 전혀 없어요" 매출은 커녕 '빚더미' 욜로족 02-10 1395
16169 [주식] 상속 분쟁으로 뜨거운 내의전문업체 BYC 오너家 (1) 이진설 02-09 1400
16168 [기타경제] "공장 멈추라는 말이냐"…기업들 '날벼락' 떨어졌… (2) 욜로족 02-09 2319
16167 [기타경제] 지난해 세수펑크 56조4000억원...'불용' 역대 최대 … (3) 욜로족 02-09 1163
16166 [기타경제] 기다려왔던 설인데 사라진 대목…"지금이 밑바닥이겠죠" (3) 욜로족 02-09 895
16165 [잡담] 한미반도체 상한가 신고가 ㄷㄷㄷ.jpg (4) 강남토박이 02-08 1751
16164 [기타경제] IMF 이후 최대 폭 하락 (1) VㅏJㅏZㅣ 02-08 1435
16163 [잡담] 에너지 가격이 폭락하니 당연히 수입가격도 낮아짐 (12) 강남토박이 02-07 1705
16162 [잡담]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2% -> 2.3% 상향 (1) 강남토박이 02-07 975
16161 [기타경제]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 반도체 영업비밀 유출 재판, 오… 이진설 02-07 1346
16160 [잡담] [속보] 지난달 경상수지 74.1억弗 흑자 (5) 강남토박이 02-07 1533
16159 [기타경제] OECD, 한국 성장률 전망치 2.3%→2.2%로 하향 조정 VㅏJㅏZㅣ 02-06 1469
16158 [부동산] KBS김원장기자 - 우리 재건축사업은 시장에서 너무 멀리 … (1) VㅏJㅏZㅣ 02-06 1522
16157 [주식] 항소심 가는 신풍제약 장원준 비자금 조성 재판 이진설 02-05 1211
16156 [잡담] 현대차 기아 시총 100조 근접.jpg (5) 강남토박이 02-04 2264
16155 [잡담]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57조 전망 (8) 강남토박이 02-04 15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