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INTEGRICT Smartship Solution, ISS)과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Hi-SGAS) 등이 처음으로 탑재
LNG운반선에 특화된 스마트십 솔루션이 적용된 첫 사례
>>> 화물창의 온도와 압력은 물론 슬로싱 현상(Sloshing: 용기의 진동에 따라 액체가 떨리는 현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화물창 내 증발 가스양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해 최적의 항로를 추천받아 경제적 운항
더불어 이번 선박에 설치된 'Hi-SGAS'는
>>> LNG의 자연 기화량에 맞춰 압축기 용량을 최적화하고 압축기와 기화기를 병렬로 구성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하루 최대 1.5톤의 LNG연료 소모량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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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솔루션 기술, LNG효율 극대화 기술까지
LNG선박이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조선업 LNG관련 기술력 대단합니다.
한국이 프랑스와 함께 멤브레인 방식 LNG화물창 기술을 가진 세계 유이의 국가인데
아직 건조실적이 적을 뿐 우리가 기술적으로 프랑스보다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최근 프랑스의 LNG화물창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되어 글로벌 선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하니
머지않아 한국 LNG화물창 기술이 적용된 LNG선박들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