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
앞으로 몇 년 후면 인도네시아 경제가 한국 경제를 넘어설 것.
무역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수출주도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과제를,
한국 정부와 기업은 신시장 진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어
두 나라 간 협력은 각자의 과제를 기회로 만들어 줄 것.
한류를 활용한 요식업 프랜차이즈, 직업교육 컨설팅, 관광산업 등
한국 기업이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 산업에 투자해달라
<< 말레이시아 : 하릴야리 야콥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부 부사무총장 >>
말레이시아는 한국기업의 투자를 통해 발전하고,
한국기업은 27억 무슬림 시장을 말레이시아를 통해 진출하는 방식을 검토하자.
5~10년간 소득세 70~100%를 감면해주는 등의 구체적인 혜택을 소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외국인이라도 제조업과 일부 서비스 분야에서 지분을 100% 보유 인정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유리한 분야로는 전자기기·특수화학약품·의료기기·바이오·항공·MRO·제약 등을 꼽아..
<< 베트남 : 응우옌바끄엉 베트남투자청 부청장 >>
적극적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베트남은 문재인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펴고 있는 한국에게 기회의 땅.
한국기업들이 박항서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님처럼 베트남에서 많은 노력을 통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래..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베트남은 새로운 투자 대안처.
인구 1억명 돌파를 앞둔 베트남은 풍부한 인력, 저렴한 생산비용과 함께 무한한 시장 잠재력을 보유
베트남의 투자 유망 분야로는 바이오, 재생 가능 에너지, 부동산, 은행 및 보험, 농업 식품 가공, 소프트웨어 개발, 헬스케어, 제약 등을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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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고 투자를 끌어내려는 자리이긴 하지만...
인도네시아는....주한 대사라는 사람이 말을 상당히 도발적으로 하네요.
게다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