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식배달 서비스 배달의민족이 베트남 현지 배달업체인
Vietnammm을 인수하면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배달의민족의 모기업인 '우아 브라더즈(우아한형제들)'은
2018년 3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기업가치 26억 달러에 이르는 유니콘 스타트업 기업이 되었다.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작년 6월에 베트남에 진출한 GrabFood, 인도네시아 Go-Jek의 자회사인 Go-Viet,
그리고 베트남 현지업체인 Now 등
배달의 민족은 베트남내 외국 및 현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내 배달 앱 이용자들은 한달에 2~3회 음식배달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음식배달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3천3백만 달러 규모이고
2020년엔 3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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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서비스만 진출할게 아니라
한국 배달음식도 같이 진출했으면 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기사엔 안 나오는데...아마 어련히 그렇게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