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LG디스플레이는 1년 전보다 32.5%나 증가한 608만대로, 16.8%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JDI)(580만대·16.0%)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음 1위에 랭크
지난해 1분기에는 JDI가 18.2%의 점유율로, LG디스플레이(11.4%)를 비교적 큰 폭으로 앞섰으나 이후 계속 격차가 줄어들더니 결국 올들어 1·2위 자리를 서로 주고받았다.
이어 중국 톈마(天馬)(514만9천대·14.2%)와 대만 AUO(475만9천대·13.1%), 대만 이노룩스(414만4천대·11.4%) 등이 '톱5'에 들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34% 늘어난 4억1천380만달러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매출 점유율은 1년 만에 14%에서 23%로 더 높아졌다.
JDI가 2억8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고, AUO가 2억3천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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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기준>
2018 1분기 2019 1분기
LGD 11.4 % --> 16.8%
JDI 18.2 % --> 16 %
<매출액 기준 : 올해 1분기>
LGD 4억 1380만 달러
JDI 2억 8000만 달러
AUO 2억 3000만 달러
OLED는 안되고 그나마 LCD 하나 가지고 일본정부의 자금지원으로 버텨온 재팬디스플레이인데
아이폰도 죄다 OLED로 바꾸는 추세에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점유율도 내려가고
중국산 LCD에 가격 경쟁도 어려워...해마다 적자
별명 하나 붙여주고 싶네요. 세금먹는 하마, 재팬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