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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0 14:01
취업난에… SKY 학사편입 ‘스펙 올리기’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6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78413







세칭 '인서울(In-seoul)대학' 인 서울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졸업유예 대신 유명대학으로 편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학정복공시센터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른바 SKY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학사편입을 


지원한 학생은 지난해 1833명으로 2015년(1719명)보다 6.2% 늘었다. SKY대학이 취업으로 가는 정류장 


또는 학벌 세탁 공장역할을 하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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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3-20 14:01
 
kira2881 17-03-20 15:00
 
이거 참 씁쓸한 기사군요.

한창 일해서 국가 경제발전에 힘써야 할 젊은이들이 허구언날 스펙타령이나 하는거 보면...

중소기업의 임금이나, 복지, 근로환경이 비교적 열악하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 다들 대기업, 공기업 등만 가려고 하다보니 이쪽은 매년 경쟁율이 수백대 일이고, 정작 중소기업은 사람 못구해 난리고, 우리가 기술 강국이라는것도 얼마나 갈지 모른다고 합니다.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없고, 죄다 넥타이만 매려 하니까... 지금 산업현장 일선에서 근로하고 계신 우리나라 1세대 기술장인들... 연령도 높아 슬슬 은퇴해야 할 나이인데 기술 물려주려해도 배우는 사람이 없어 대가 끊어질까 걱정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대학을 나왔습니다만, 이 나라는 대학이 갉아먹고 있는거 같습니다.
kira2881 17-03-20 15:09
 
이미 매년 수능치는 수험생보다 대학 입학정원이 더 많은 시대입니다.

대학 간판의 높고 낮음은 있어도, 적어도 대학을 가고자 하면 막말로 개나소나 대학은 다 나옵니다.

그리고 대학을 나온자들은 대졸자라고 눈높이가 올라가고, 오로지 넥타이매는 화이트컬러를 원하며, 블루컬러나 기술직을 기피합니다.

저도 화이트컬러 입니다만,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대학에서 배운거 단 1도 쓰지 않았습니다. 요컨데, 전체 일자리중 정말 대졸자가 필요한 일자리는 10개중 1개인데, 전체 구직자 10명이 그 1개의 일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는겁니다. 나머지 9개의 일자리는 처다보지도 않고 있지요. 그리고 그 9개의 일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나 이민자들이 메꾸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현주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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