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73767
경기 평택시 고덕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세계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오는 6~7월쯤 정상
가동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2015년 5월 첫삽을 뜬 삼성반도체 공장은 이달 중순 현재 90% 이상 공정
률을 보이며 정상가동에 앞서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혁신적인 기술의 '3D V 낸드' 플래시 메모리
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삼성전자는 '기흥-화성-평택' 으로 이어지는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를 구축, 세계적인 반도체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된다. 삼성은 이번공사에
15조 6천억원을 투자했고,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