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3-23 19:22
한국과 일본 및 주요국가의 65세 이상 노령화 인구 비중 비교
 글쓴이 : skyman
조회 : 3,281  


우리나라가 노령화 속도가 빠르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 우리나라는 노령화 인구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령화 속도는 빠르지만 아직, 노령화가 그렇게까지 많이 진전된 상태는 아니거든요.



cia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ks.html 
한국 65세이상 인구 비중은 13.53%이고,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ja.html 
일본의 65세이상 인구 비중은 27.28%입니다. 

일본은 극도의 노인국가입니다.


다른 선진국들을 살펴보면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fr.html
프랑스의 65세 인구 비중은 19.12%로군요.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uk.html
영국은 17.9%입니다.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ch.html
중국은 10.5%.. 역시 아직 젊군요.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gm.html
독일은.. 21.76%입니다.




우리나라가 노령화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직은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의미에서 올려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3-23 19:37
   
중국이 선진국?
     
skyman 17-03-23 19:41
   
중국이 선진국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와 경쟁하는 주요 제조업 대국이기에 포함했습니다.

궁금해하실분들이 많을거 같아서요
에스프리 17-03-23 21:16
   
출산장려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게 문제 ..
rozenia 17-03-24 00:56
   
문제는 그속도입니다. 숫자만 보고 중요한건 놓히신 것 같네요.

일본이나 유럽의 노령화는 30년전 이미 이슈가 될정도로 일정한 패턴과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나라의 노령화에 대한 우려는 겨우 10년전입니다. 근데 다른곳도 아닌 대한민국 정부에서 내논 예상통계 자체가 2030년부터 이미 위기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2030년대면 전인구의 40%가 비경제인구층이 된다는이야기가 팩트입니다.

이건 어디 기자들의 어설픈 이야기들이 아니라 정부에서 내논 예상자료입니다. 그리고 예상자료란 기본적으로 벌어질 상황과 현재의 속도를 기준으로 만듭니다. 성장이 빠른만큼 노령화가 다른나라에 비교할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장에 국민연금도 그런이유로 난리법석이죠. 통계만 본다면 노령화가 어느정도 진행해진 선진국들의 4배속도라고 하더군요.

여유부리고 안일하게 대응하는게 습관처럼 반복되는 지난 정부들을 본다면 2030년대라고 그리 먼시간이 아니라는 거죠. 이걸 너무 걱정말라는게 이상한겁니다. 님이 자료에 표기해주신 영국도 프랑스도 30년대부터는 경제인구가 현재기준으로 심각하게 공백이 생기고 출산률자체가 국가적인 문제가 될거라고 수많은 대응방안과 법규를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도 현재 노령화 비율은 물론 속도도 충분히 우려할만한 수준입니다.
멀리뛰기 21-01-01 21:24
   
한국과 일본 및 주요국가의 65세 이상 노령화 인구 비중 비교 잘 읽었어요~
멀리뛰기 21-01-08 11:14
   
한국과 일본 및 주요국가의 65세 이상 노령화 인구 비중 비교 감사합니다.
 
 
Total 16,4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687
6931 미국의 부채해결 방안은? (질문) (10) 해군장교 02-12 3264
6930 [기타경제] 주요 선진국 공적개발원조(ODA) 순위 (2017년) (7) 스크레치 04-12 3264
6929 [기타경제] 세계 TOP10 브랜드 가치 순위 (2019년) (8) 스크레치 07-02 3264
6928 [전기/전자] 불화수소 탈일본 시작…삼성, 반도체 공정에 대체품 투… (18) 진구와삼숙 09-03 3264
6927 [자동차] 현대차 수소차 압도적1위..토요타 혼다 2, 3위 (16) 스크레치 12-14 3264
6926 [기타경제] 삼성전자 과장 성과급 4000만원..8년만에 그룹차원 보너스 (5) 검찰개혁 12-22 3264
6925 삼성SDI, 美 전기차업체에 배터리 공급 (4) 스크레치 12-10 3265
6924 “바이오산업 이익률, 車산업의 7배 저성장 타개할 열쇠… (6) 굿잡스 10-26 3265
6923 [전기/전자] 삼성 반도체, 차세대 기술 PLP 적용 물량 5배 확대 (9) 스크레치 12-13 3265
6922 [전기/전자] “중국산 미세먼지 샤오미 공기청정기 안돼” 반중 불매… (17) 스쿨즈건0 03-09 3265
6921 日 배당 대신 자사제품 선물..日기업 주주 우대정책 인기 (2) 스쿨즈건0 04-02 3266
6920 中안방그룹, 옛 동양증권 을지로사옥 매입 좌절. (2) 스쿨즈건0 04-01 3267
6919 [전기/전자] 韓이미지센서 日아성 흔든다 (9) 스크레치 08-13 3267
6918 [기타경제] IMF "韓 경제규모 대비 국가채무 증가속도, 선진국 중 가… (13) 사랑하며 11-08 3267
6917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차세대 '4D낸드'로 메모리반도체 기술… (10) 스크레치 08-11 3268
6916 [기타경제] 한경연 "내년 '나랏빚 1000조원 시대'…OECD 중 재정… (23) 사랑하며 11-08 3268
6915 [기타경제] 환율 1300원 붕괴..커진 경제위기 우려 (7) NIMI 06-26 3268
6914 [잡담] 미국의 중국 경제 제제는 성공할까요? (17) 공노비 05-31 3269
6913 [기타경제] 조선3사, 미국에서 대형 LNG운반선 최대 16척 수주할 수도 (12) 스크레치 07-21 3269
6912 [기타경제] 중국, 서해에서 '떠다니는 원전' 밀어붙인다..14·5… (23) 스크레치 03-10 3269
6911 환율 다시 1,120원대로 들어왔네요. (5) kira2881 07-17 3270
6910 [금융] 원-달러 환율 8개월만에 1150원대로 (22) 스크레치 09-22 3270
6909 [전기/전자] 美 마이크론 "화웨이 판매 허가 못받아" (5) 스크레치 10-10 3270
6908 [잡담] . (26) pasa 10-22 3270
6907 [주식] 주식투자는 미국주식이 한국주식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 (5) 사이다맛쥐 12-17 3270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