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긴하네요..

일 부채가 디폴트 된다면,, 

결국은 안엮일려면,  소재/부품 독립 빨리해얄듯

올림픽까지는 아무일 없을것 같은데요
그래서 아베가 고맙죠
지금부터 탈일본 시작됐는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폴트보단
부채를 1944년에 일본국민들에게 했던것처럼
200% 넘는 부채를 국민들 은행예금 갈취해서
해결 했던것처럼 비슷한방법으로 할 것같아요 ㅋㅋ

올림픽이후 혹시라도 방사능 피폭된 사람이 나온다면?
피해보상에 ㅎㅎ 국제적 이슈에 ㅎㅎ
그냥 상상하는겁니다

일리 있습니다. 일본의 부의 70%이상이  65세 이상이 쥐고 있고, 그 돈으로 연명하는것이 일본입니다.  다분히 가능성이 있고 아소다로가 의중을 잠시 기자회견서 밝혔습니다. 유산세가 될지,  우리나라 주택연금처럼  연금을 더 주다가 사망시 정부가 회수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밑밥도 깔더군요.  지금 연금으로 부족하니 , 노후자금 약2억원이 더 있어야 한다는 등 문서유출 건도 다분히 자작극 냄새가 납니다.  정부가 부족한 연금 더 줄테니 대신 은행의 본인예금을 사망시 회수해가는 방법으로....

니뽄 공산주의 등극

ㅎㅎㅎ
시나리오는 몇가지 보이는데 
과연 그렇게되면 일본 국민들이 예전처럼 가만있을지
정말 궁금해요
진짜 우민화 개.돼지를 선택할지 ㅋ

제가 잡게에 재미삼아 상상글 하나 썼는데요..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365218&page=9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고 상상에 가깝습니다만.. 일본은 거시경제학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경제 이론이
통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본을 볼 때는 상상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엔캐리트레이딩 머니의 총규모를 어떻게 산정해야 할런지는 모르겠으나..
지난 08년 금융위기 당시 남유럽 동유럽국가들을 국가부도 사태로 몰고갈 뻔했거나 갔던 사건은
엔화의 일본환류 때문으로 보여요. 엔화를 유럽은행들이 대출해서 동유럽게 빌려준 것이죠.
위험자산 회피 경향으로 엔화차입을 줄이자.. 엔화가 올라서 엔캐리에 환차손이 발생했고..
디레버리징이 가속화된 것이죠. 당시 분위기로 보면 엔캐리의 영향력은 막강했어요..

그럼 그게 일본사람들 돈이냐? 아니죠. 백인들이 일본에서 빌려서 세계에 투자하는 돈입니다.
일본은 이것 때문에 왜곡되어 있어요. 경기가 안 좋고 무역적자가 생기면 환률이 떨어져서
가격경쟁력이 나오는 시장법칙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데 세계경기가 나쁘면 대출을 갚는 돈이
엔화로 몰리고 엔화는 강해집니다. 수출기업은 죽으라는 얘기죠. 대신 해외투자 배당이익금 뿐만
아니라 막대한 이자수입이 들어오니까 경장수지 자체가 적자로 돌아서진 않아요.

이게 실제 국민들에게는 결코 혜택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구름 위의 존재들만 혜택을 보죠.
일본 국민은 강한 엔화 덕분에 저렴한 수입물가 이익을 봅니다만 소득은 결코 늘 수가 없어요.

아베의 양적완화는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어요. 디플레이션을 극복해서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엔화를 약세로 돌리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죠. 결국 너무 많은 국채를 발행한 나머지
국채이자가 1%만 되어도 일본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부양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이율도 오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괴이하게도 이젠 경기가 부양되어도 걱정이 되어 버렸죠.
일본국채의 낮은 이율이 가능한 이유는 물가인상률이 완전히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해요.
그런데 반대로 만약 양적완화를 종료해서 물가가 내려가는 디플레가 나오게 되면 일본은 세수가 부족해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진퇴 양난에 빠져 있어요. 일본은 조세부담률이 한국보다도 낮아요.
때문에 소비세를 올려야 하는데 2%씩 올릴 때마다 소비 충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증가로 경제가
선순환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일본은 최소 한국보다는 더 높은 수준까지 조세부담을 증가시켜야 해요.

그런데 재미난 건 일본 국채 투자자의 대부분은 일본국민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나머지 대부분은
일본은행이 가지고 있지요. 그러니까 일본채권은 일본 열도 안에만 있다는 이야기예요.

제 상상력은 이래요. 일반적인 국가부도의 경우 환률이 치솟고 채권이 추락하면서 해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그와 연관된 파생상품이 흔들립니다. 이것들이 연쇄적으로 디레버리징을 일으키는데..
그것들이 흡수되는 곳은 다름 아닌 일본이라는 것이죠. 그러면 만약 일본이 이자지급을 못해서 파산될
경우 일본이 엔화대출 회수에 나선다면 엔화는 일반적인 소버린과 달리 추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출해간 백인들 입장에선 하루라도 늦게 갚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일본이 파산해서
엔화가 흔들린다는 이야기는 늦게 갚으면 늦게 갚을 수록 막대한 환차익을 본다는 것이니까요.
즉 일반 국가부도와 전혀 다른 양상인 것이 일본이 파산하면 엔캐리자금들은 이득을 보는 구조라는 것이죠.
무척 흥미로운 현상이 될텐데.. 일반국가들이 파산하면 손실을 피하기 위해 부채와 투자를 축소하지만
일본이 파산하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일본이 이런 괴이한 상태가 된 것은 일본이 독일과 함께 플라자 합의 당시 엔화의 강제 절상을 당했기
때문이예요. 일본은 독일과 달리 잘못된 대처를 했고 엔화가치는 치솟고 치솟은 엔화가치로 인해
주가수익비률이 100에 육박하는 괴기스러운 상황이 되었죠. 일본이 90년대 엄청난 부를 거머 쥔 것처럼
보였던 것은 일본이 정말 그정도의 경제대국이어서가 아니라 미국과 유태인들이 그렇게 조작해 줬기 때문이예요.
일본은 어린애처럼 손목을 잡혀 시키는대로 따라다녔기 때문이고요.
독일이 유로를 지키지 못하면 비슷한 신세가 됩니다. 하지만 독일은 마르크를 버리고 유로를 만들고 부실 국가들과
화폐통합을 하면서 막대한 수혜를 입었죠.

하여간 지금 전세계 레버리징 머니의 대부분이 엔화와 관련되어있다고 가정하고..
미국과 유태인들이 이번엔 반대로 엔화를 후려치는 역플라자 합의를 하면 어케 될까요?
제가 보기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전세계 투기유동성의 축소로 금융시장이 일시적으로 위축되겠지만
세계 각국의 엄청난 양적완화로 인한 부채의 문제에 숨통을 틔이게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대출해간 백인과 유태인들은 막대한 이익을 보겠죠. 일본국민은 엄청난 피해를 입겠지만
일본정부가 그 충격을 이유로 부채의 강제 상각에 나서거나 또는 나서지 않더라도 달러표시
기준로의 부채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러니까 제가 만약 100만원의 부채가 있었는데..
원화가치가 추락해서 이전에 100만원이 지금은 10만원 가치도 안된다면.. 실질 부채는 줄어
든 효과를 냅니다. 아베노믹스가 최초에 임금인상을 유도하면서 돈을 푼 목적도 거기에 있었던
거죠.. 인플레이션은 부채의 실질가치를 축소시키거든요.

하여간.. 결론은.. 제 상상력으로는 일본을 붕괴시키거나 일본을 흔들어 엔화를 초약세로
돌리는 것이 세계경제를 무너뜨리진 않을 가능성이 높고 국제자본세력들이 시도해볼 가능성이
있다입니다. 물론 트럼프는 강력 반대를 하겠지만 미민주당과 월가의 유태세력이라면
해볼만한 시도인 듯 해요.
일본의 붕괴는 우리가 알고 있던 다른 국가부도와는 그 성질이 전혀 다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일본은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엔저는 내수약세로 인해 갈수록 관광에 의지해야고, 그것도 아베 뻘짓에 휘청. 당연 엔고는 일본 수출산업 특히 자동차쪽  타격이 크죠.  거기에 한국에 대한 무역제재조치가 결국 탈일본화...  자승자박 입니다.  트럼프가 얼마나 요구할지... 그나마 방법은  엔화 절상해서, 싼 미국농수산물 수입해서 서민경제  안정인데,  그리 하자니  농수산업 비율이  10% 가까운 일본은 그것대로 농어민 죽이는거고...

[잡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일본의 돌려막기 경제가 빵꾸나면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잡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일본의 돌려막기 경제가 빵꾸나면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