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703230100045870002818
LG화학 및 SK이노베이션의 'BMW'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2020년까지 예정된 삼성 SDI와의 주력 차종
배터리 단독 공급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주요 벤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 접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삼성SDI가 독일 BMW의 주력 전기자동차인 i3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인 i8에 2차
전지를 단독 공급하는 계약이 2020년 만료된다. 계약 만료까지는 3년 가까운 시간이 남았지만 전기차 배터
리 공급업체는 벌써 영업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