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6월 무역수지 전달대비 0.1% 감소, 3년새 가장 큰 폭의 감소
산업생산성 전년 동기대비 5% 감소, 10년 만에 최악
1분기 0.4%였던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더 낮아질 것이란 예상
더치뱅크ING는 보고서에서 "독일의 산업생산 지표는 아무런 희망 없는 절망적인 수준"
<영국>
2분기 GDP, 전분기 대비 0.2% 감소, 2012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
6월 경제성장율 0%
<이탈리아>
연립정권 해체, 살비니 부총리가 집권하게 될 경우 재정확장 정책 추진할 것으로 예상
국가부채율 130%를 넘는 이탈리아와 유럽연합 재충돌 가능성 커져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탈리아가 궁극적으로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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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인데
유럽의 경우엔 여기에 더해 브렉시트 등 유럽 내부문제에 자국내 정치 악재까지 겹쳐서
상황이 많이 안 좋은 듯 합니다.
올초에 예상했던 각국의 경제성장율이 실제로는 전반적으로 훨씬 낮아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이런 상황들 속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성장율 2%만 달성해도 상당히 선방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