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이어서........

부동산 투자가 몰리면서 건설사들도 도쿄 주변으로 엄청한 위성도시들을 창출해냄

우리나라도 비슷한 정책을 실시한 적이 있지. 그 도시들은 현재 거즌 유령도시에 가까워

사는 사람이 많지 않고 집값이 엄청 저렴하지..

(박근혜정부 빚내서 집사세요! 1인 1집 / 건설사들이 위성도시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엄청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면서 지금 현재 지방은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형국이지)

어쨋든, 많은 국민들이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경쟁력이 많이 저하된 일본은

사실 엄청난 부자국가였기때문에, 막대한 정부 지출로 실업률을 잡으려고 노력했고

실물경제 호전이 없기에 지출을 줄일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되었지

이 사건을 계기로 20년동안 일본의 실물경제는 사실상 거즌 성장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왜냐면 정부의 재정지출로 GDP 성장률을 방어했기 때문....

우리나라에도 이런 정책을 구현하신분이 계시지(4대강 이명바그)

(경제를 알고보면 이명박근혜 정부의 정책이 GDP 성장률에 얼마나 기여를 많이 했으며

 이 성장률은 일본의 수순을 밟는 엄청나게 멋진 정책임을 알 수 있지!)

하지만 1억명이라는 인구를 가진 내수시장과 산업 전반에 걸쳐 장인이라 치부하는 일본의 종특으로

일본경제는 그래도 무너지지 않았지..

문제는 일본 종특의 '장인 정신'에 있지. 모방을 통해 혁신을 추구했고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기술력에

도달한 일본은 새로운 기술 개발에 몰두하기 보다는 기존 기술의 '장인 정신'을 부여하여 기존 제품

기술력에 매진 했지. 그 결과 산업 전반에 걸쳐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복병을 맞이하게 됨...

산업 대부분이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가까운 나라인 한국을 처음엔 무시했지만

값싼 노동력으로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이뤄내는 대한민국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더욱 가속화된

계기가 된거지...

(또한, 현대..는 달랐지만 대한민국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사실상 소재 산업을

멸시했다기 보다는 경쟁력 있는 소재를 들여와 보다 완성도 높은 값싼 제품을 생산했기에

가능했던거지)

빠르게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조선, 전자 분야에서 결국 패배를 경험했지만

역시나 새로운 혁신을 이룰 수 없었던 결정적인 문제는 높은 인건비와 일본 종특의 '장인정신'에 있지

또한 대한민국과 다르게 완제품 대기업들은 일본 소재를 고집하는 결과 소재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진 모르지만 완제품 대기업의 경우 개발의 시간, 제품 가격의 경쟁력 등

완제품의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 계기가 여기에서 비롯했지..

미국은 자원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에서 IT 산업과 금융쪽으로 경제 체질개선을 이룩한 반면

일본은 체질 개선을 시도 조차 하지 않았지. 물론 로봇산업 등 일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사실 상 고부가가치산업은 아직 큰 돈을 벌 수단이 아니기에 현재 산업형태를 띄고 있지..

기업들은 R&D투자에 인색한 상황에서 사실상 일본정부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실패한 정책을

맛보게 된거지... 우리나라도 돈 좀 버니까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보단 편의점이나 프렌차이즈에 몰린것처

럼... (그러면서 장사 안됀다고 난리치지...ㄷㄷ) 또한 지속 사업성을 고려하지 않은 체 망해가는 기업에 엄청

난 수혈을 해주는 멋진 정책을 구현하지..이렇다할 반등을 경험하지 못하는 일본에 복병처럼 등장한 경제 정

책이 아베노믹스지.. 환율조작국이라는 오명을 감수하고 돈을 무한대로 찍어내면서 다시금 엔/달러 환율을

임의적으로 조작하지..(착한 오바마라서 가능한 정책이였음) 당연히 그래도 '장인정신' 일본의 수 많은 중소

기업들과 대기업들은 수출호황을 맞고 고용을 증가시키지.. 일본의 고용률을 논하는자가 많은데.. 결정적인

사유는 고령화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볼수 있지... 경제가 차츰 살아나기 시작하는 형태를 보이자 문제는 막

대한 부채가 이제 먹구름처럼 번지기 시작하지.... 일본의 부채는 사실상 갚을 수 없는 부채이며, 일본 국민

들의 주머니를 담보로 진 빚이라 하더라도 ㅎㅎㅎ 이자를 내야 하지! 정부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기에

사실상 뭔가 정책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늪에 빠짐..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

와 원자력 발전소 폭팔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건너왔기때문에 소비세를 인상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인상하려는 찰나 미국의 멋진 분쟁으로 기축통화이며, 안전자산인 엔화에 사람들이 몰리지.

엔/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일본은 초 극단적인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지.

하지만, 이 정책도 효과를 못봄..

[3탄 이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