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의 굴욕…일본 맥주 매출 90% 급감했다
일본 불매 운동이 두 달 가까이 진행되면서 국내 수입맥주 시장 1위를 10년 넘게 지키던 일본 맥주의 점유율이 급락. 업계에서는 지금의 불매 분위기가 잦아들더라도 일본 맥주가 다시 시장 1위로 올라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8월(~18일) 일본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입맥주 중 일본 맥주 점유율이 30%를 넘는 압도적 1위였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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