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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9 19:30
[기타경제] Newsweek Japan Bing번역] 일본은 이제 후진국이라고 인정할 용기를 가져야
 글쓴이 : 케이비
조회 : 2,717  

< 일본은 「 한 번 부유했었다 」가 아니고, 원래 가난했다.


사실, 일본의 노동 생산성 순위는 50 년간 거의 변화 하지 않는다.

예로부터 뛰어난 기술 강국이었다고 자신을 「 착각 」에 직면하게 된다면

일본 경제는 터널을 빠져나올 수 없다 >

 
「 일본은 AI 후진국] "쇠퇴산업에 머물러 있어" 전략은 선배가 만든 재탕 뿐 」.

소프트 뱅크 그룹의 손정의사장이 한 가혹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렴풋이, 느끼는 내용 이지만, 공공연히는 신중하게 단어를 선택해 온 손씨의 성격을

감안할 때, 일련의 발언은 이례적이며, 사태가 심각 하다는 것은 헤아려 진다.

실제로 일본은 여러 면에서 선진국에서 탈락하고, 여기에서 다시 상위를 겨냥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 이다.

우리는 일본이 그만 후진국에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숫자로 보면 지금의 일본은 참담한 상황.


지금 일본 사회가 급속하게 가난하게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식 하는 것은,

일련의 상황은 모든 숫자에 반영되고 있다.

일본의 노동 생산성은 선진 각국에서 최하위 (일본 생산성 본부) 이며,

세계 경쟁력 순위는 30 위로 1997년 이래 최저(IMD).

평균 임금은 OECD 회원국 35 개국 중 18 위 밖에 안 되고,

상대적 빈곤율은 38 개국 중 27 위,

교육에 대한 공공지출의 GDP 비율은 43 개국 중 40 위,

연금 소득 대체율은 50 개국 중 41 위,

장애인에 대한 공공지출의 GDP 비는 37 개국 중 32 위,

실업에 대한 공공지출의 GDP 비율은 34 개국 중 31 위 (모두 OECD) 등,

이 정도였나할 만큼 심한 정도이다.

일본은 일단 풍요한 국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쟁력 저하와 인구 감소에 따라

경제력이 쇠퇴 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방금 전, 일본의 노동 생산성은 선진 각국에서 최하위 라고 말했지만,

사실이 순위는 50 년간 거의 변화 하지 않는다.

일본 경제가 거품화된 1980 년대에는 각국의 생산성의 차이가 다소 긴축,

기본적인 상황 변화는 아니고, 오래 전부터 일본의 생산성은 낮은 상태이다.

1 인당 GDP (국내 총생산)가 세계 2 위가 되었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수출강국 이라는 이야기도 과대평가 된 면이 있다.

2017 년 세계 수출에서 차지 하는 일본의 점유율은 3.8%뿐이고

1 위 중국 (10.6%), 2 위 미국 (10.2%), 3 위 독일 (7.7%)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다.

중국은 지금 세계의 공장, 수출 점유율이 큰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실은 미국도 수출강국 임을 알 수 있다.

놀라운 것은 독일에서 GDP 규모가 일본 보다 20% 작은에도 불구하고,

수출의 절대량이 일본의 2 배 이상 이다.

일본은 「 한 번 났다 」는 없다

독일은 과거 40 년간 수출에 관한 세계 점유율을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 하 고 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

1960 년대의 일본 수출 점유율은 매우 낮으며, 아직 「 싼게 비지떡 」의 이미지를 끌고 있었다.

1970 년대에서 점유율 상승이 시작되고 1980 년대에는 일시, 독일에 육박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점유율 하락을 계속 하게됩니다.

생산성과 수출 점유율 수치를 검증하면 하나의 특징이 있다.

일본은 1960 년대까지는 패전의 영향을 짙게 남기고,

사회는 정말 가난했다.
 
그러나 오일 파동을 거치면서 70 년대 후반부터 일본은 점차 풍부 해지고

버블 시대에는 일시, 서구 각국에 근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거기까지가 일본의 정점이었다.

일본은 「 옛날 부유했다, 그러나 지금 가난하게 되었다 」는
아니고, 일본은 원래 가난하고, 80 년대에 부유하게 되어 되었지만

 다시 가난한 시대로 돌아오고 있다 」 라고 하는 것이 바른 인식이라고 해도 좋을 것 이다.

필자는 더욱 일본을 전락해서도 안 하려는 건 아니지만,

상황에 대한 인식을 잘못하면 처방전도 틀린 것이 되어 버린다.

일본은 옛날부터 가난이라는 가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정면으로 대치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처음에 소개한대로, 손 씨는 최근 일본 기업에 관하여 「

 전략이라곤 선배가 만든 걸 재탕 할 뿐 」 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 이지만,

이전 일본 기업은 달랐었을까.

이것에 대해서도 그렇게는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일본 기업의 진정한 강점은 무엇 인가?

 
파나소닉이라는 회사는 일단 마쓰시타전기산업 이라는 이름 이었다가,

쇼와 시대에는 일반적으로 「 마네시타(베끼기) 전기 」 라고 조롱되고 있었다.

도요타도 지금은 렉서스 라는 브랜드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되었더라도,

미국 제너럴 모터스 자동차를  참고하여 제품개발을 해온 것은 유명한 이야기 이다.

파나소닉 뿐 아니라 많은 일본기업은 서구기업이 히트 상품을 내놓으면 즉시 그것을 모방하여

(지금의 말로 하자면 베끼기), 더 싼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정해진 상술이었다.

마네시타 전기라는 것은 망신스런 말이지만 단순히 상품베끼기가 엉망이 라는 뉘앙스로

이 단어가 사용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일본인은 혁신적인 제품을 발명하는 능력은 없더라도

기존 제품을 개선하는 탁월한 능력을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일본의 파워야 」 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일본 사람이 적지 않았다.

당시 저가판매에 매진 하는 일본 메이커의 여파로,

많은 서양 기업이 파산에 몰리고 국내 여론은 「

 싸고 좋은 물건을 내놓는 기업이 승리 하는 것은 당연 하다 」 라고 하는 분위기이고,

길을 헤매는 외국 회사의 직원에 대해 배려 해야한다 라는 목소리와,

고객은 좋은 물건에 대해 높은 비용을 지불할 뿐이고 하는 논쟁은 거의 없었다.


후략-


원문보기

www.newsweekjapan.jp/kaya/2019/08/post-78.php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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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19-08-29 20:15
   
쪽바리덜 팩트에 침묵하는것 보소...
너무 깊히 때려서 숨도 못쉬나?
셀시노스 19-08-29 20:43
   
파나소닉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파나소닉이 원래 품질이 ㅂㅅ 같았지만 라이벌 소니를 목표로 하여

품질 개선되어 좋아졌지요.


예전을 꼬투리 삼아서 원래 안좋았던 것임 이라고 해봐야 의미없음

산업이란게, 모방에서 출발하게 되고 제패하게 되면 독창성을 갖게되는 법이니까.

일본의 전자산업이란게 결국은 전쟁때문에라도 자급을 해야했던 부품/소재쪽에서 출발했으며
부품/소재가 전무했던 우리는 결국 옆나라에 의존하게 되었고

소니/도시바의 몰락과 삼성의 부상으로 인해 일본 부품 산업자체가 무너지지 않게 되엇던 것은 사실이었으나

결국 부품/소재가 튼튼하면 브랜드가 무너져도 국가차원의 경쟁력은 크게 후퇴하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 깨우친다면



이제라도 부품 / 소재에 병적으로 매달려서 이상한 부품 / 소재에 덕후들이 많아져도 그걸 인정해주고

돈주고 기꺼이 사는 것으로 해주면서 서비스업도 발달해야 진정한 선진국이지

남들 만든거 그만좀 베끼고 갑질문화좀 법적으로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음
할게없음 19-08-29 22:15
   
지들이 한국 중국보다 더 베끼기 심했고 더 싸구려 이미지였는데 그걸 잊고 지들이 무슨 고급 만들어온거마냥 착각하니 문제
개소리전문 19-08-30 08:29
   
넷우익: 이 기사를 쓴 놈은 재일이다
시골생활 19-08-30 12:55
   
너무 자학할 필요 없다!
니네는 위대한 아베총통이 나라를 좋은곳으로? 인도하니까
미래가 밝다!ㅋㅋㅋㅋㅋ
멀리뛰기 21-01-02 17:46
   
[기타경제] Newsweek Japan Bing번역] 일본은 이제 후진국이라고 인정할 용기를 가져야 감사^^
멀리뛰기 21-01-12 08:09
   
[기타경제] Newsweek Japan Bing번역] 일본은 이제 후진국이라고 인정할 용기를 가져야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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