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272496

세상에서 제일 쓸때 없는 일이 삼성 걱정하는거
삼성 정도 되는 기업이면 스스로 알아서 잘 해결하죠 그래도 정부에서는 필요하다는거 있으면 모두 지원하면 딱이죠
역시 삼성 든든하다 ㅋㅋㅋ
이번에 일본 소재 부품 규제 어쩌면 우리 산업에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소재, 부품은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탈 일본을 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아베가 든든하게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아마 일본이 수출규제 등 얘기없었으면

또 그냥저냥 일본 소재 쓰자는 분위기가 강했을텐데

이런 뻘짓을 하는덕에


더이상 일본기업을 신뢰할수 없는 상대로 전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본격 탈일본에 나선 상황이니까요

그렇죠.
삼성전자 임원과 점심 먹으며 얘기하는데 삼성 문화 자체가 안전성을 수익성보다 상위에 놓고 보기에 이번 사태 아니면 바꿀 생각이 거의 없었을거라고 합니다.
원래 삼성도 국산화에 신경을 쓰는데 이건 라인을 멈춰야 하고 수율에 문제가 있을수 있기에 누구도 그 리스크를 안지려하기에 그러했던 것인데 오너의 지시가 있으니 이제 맘놓고 소재도 국산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도하다 실패해도 큰 부담이 없거던요.
이미 작년 11월부터 낌새를 눈치채고 준비했다 하는데 역시 삼성이구나 했습니다.
정보는 국정원보다 빠르다는건 예전에 IMF올때 얘네들 몇개월전부터 외화 준비하는거 보고 알았는데 누구 말처럼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하고 삼성 걱정이라는.
그런데 드래곤 리 깜빵갈까봐 걱정 많이 하네요.
깜빵가면 현직 임원은 잘해도 본전, 못하면 작살이라는게 저번 깜빵에서 출소할때 이미 겪었는지라.

뭐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 즉, 애플도 비슷할겁니다.

수십조원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업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안정성입니다.


그들은 조금만 불안해져도 수익이 엄청나게 타격을 받기 때문이죠

(일반 기업들이 불안해져도 수십억 손실보고 만다면

저런 거대한 기업들은 손실규모가 몇조원, 수십조원에 이를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따라서 부품 공급망이나 이런것에 조금이라도 문제 발생하면

바로 거래 끊어버립니다.


애플이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유독 까다로운 이유가 다 있는것이죠

잘봤습니다.

보안 철저히

삼성의 정보력은 국정원보다 윗급이라는게 정설이죠. 삼성이 세계 각국에 주재원으로 보내는 인원도 엄청많다고 하던데... 그런것들이 바탕이 되었겠죠.

뭐 국정원 정보력은 제가 알길이 없으니 잘 모르겠구요


삼성전자 정보력 덕에

지난번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미국보다 앞서 실시할수 있었던

일화가 있긴하네요

[전기/전자] 삼성 日수출규제 비웃듯 'EUV 초격차' 과시 감사합니다.

[전기/전자] 삼성 日수출규제 비웃듯 'EUV 초격차' 과시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