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터키는 외교부장관이 'Asia Anew' 이니시어티브를 천명함.
현재 터키가 겪고 있는 최악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정치·경제·외교적으로 아시아에서 해법을 찾자는것임.
단, 유럽에 중심축을 두는 것에는 변함이 없음.
아래는 (같은 매체에 실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외부칼럼니스트 사설임.
아시아 국가별 구체적인 접근법을 언급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을 일본과 함께 핵심국가로 언급하고 있음.
이 사설의 핵심은
아시아, 특히 한국과 일본을 통해 미국, 중국의 일방적인 영향력에서 벗어나
정치·경제 등 다방면에서 좀 더 균형을 찾고 터키를 발전시키자는 것인데
요약하자면...
1. 동남아국가들에는 그들 국가의 무슬림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돕는 인도적인 방법과 외교적 물질적 지원을 통해 접근하자 (태국남부 무슬림 문제, 미얀마 로힝야 문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는 무슬림국가 등)
2. 한국과 일본은 지난 수십년간 (기술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한 중국조차 그들 레벨에 도달하고 싶어하는 국가들이다.
한국과 일본은 동남아국가들만큼 쉽지 않은 상대임으로 더 세련되고 정교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 한국, 일본과 터키가 공동생산을 하고 터키의 지정학적인 장점을 활용해 이들 제품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진출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제공하자
- 그 댓가로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기술지원과 기술공유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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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당근이 어째 많이 약해보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