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의 경제 예상의 적중률은 1% 미만이다.
점쟁이들의 적중률보다 낮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그들은 고액 연봉을 받고, 각종 매체에 나온다.
왜 그럴까?
그들은 자본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매체 역시 그들의 자본에 의해 몇 배나 크고 웅장하게 대중에게 울리게 해주는 거다.
만약, 그들의 예상이 틀렸을 때
소환하여 곤장을 때리는 방송을 기획한다면
스튜디오는 피바다가 될 것이다.
책임을 지지 않는 발언을 하고도
명예와 돈이 생기니
그 뻔뻔한 낯짝으로
거짓말을 내뱉는 것이다.
다음부터 방송은 전문가를 소개할때 아래에 다음과 같은 자막을 쓰도록 하자.
XX은행 애널리스트 <예상 적중률 XX.CC % (S 적중 /DDD 예상))..
물론 1% 미만은 업계에서 퇴출되는 게 마땅하다.
그럼 애널리스트란 직업도 사라지고
사악한 자본이 언론을 더럽히는 일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