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601000014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할 '차세대 GPU'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GPU
는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반도체로 낮은 전력으로 빠른 연산이 가능해 VR,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활용
범위가 넓다. 삼성전자의 GPU 자체개발 움직임은 지난해 세계 최대 GPU 설계 기업인 엔비디아와 위탁생산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자체개발 GPU를 선보이는것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다. GPU는 삼성전자가 집중 육성하려는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