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6-04 11:39
중국, 글로벌 게임 지존 굳힌다 '미국 제쳐'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968  

중국, 글로벌 게임 지존 굳힌다 '미국 제쳐'

 
 

모바일 게임 성장에 힘입어 시장 규모 1000억달러 돌파.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의 지존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영국 벤처 캐피털 회사인 아토미코(Atomico)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중국이 246억달러(약 27조6천억원)를 차지하며 241억달러(약 27조원)인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 게임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긴 1011억달러(113조5천억원)를 기록.

중국의 폭발적인 게임 매출 성장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이 견인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뉴주(Newzoo)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2012년 iOS 앱스토어에서 발생한 게임 매출 24억달러 중 3%에 불과했던 중국은 지난해 게임 매출 180억달러 중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모바일 폭발적 성장…게임시장서 미국 2위로 밀어내



아토미코 연구 책임자인 톰 웨미어(Tom Wehmeier)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 게임 이용자는 20억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모바일은 가장 큰 세그먼트가 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중국 최대 콘텐츠 기업이자 게임 업체인 텐센트는 소셜미디어 위챗(WeChat)과 대표 PC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게임, 광고 비즈니스로 세계 10대 기업에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텐센트가 지난 4월 한달간 4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체 사업부문에서 모바일 게임이 향후 매출의 50%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토미코는 2017년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가 약 1090억달러(약 122조 4천억원)에 달하고 그 중 42%는 모바일 게임이, 1290억달러(약 144조 9천억원)까지 증가하는 2020년에는 콘솔 및 PC 게임을 포함한 전체 게임 플랫폼 시장의 절반을 넘어선 51%를 모바일 게임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을 개발한 슈퍼셀 최고경영자(CEO)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은 엄청난 규모의 대중적인 시장이 되었다"며 "누군가는 지금 월간 이용자 10억명에 달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7-06-04 11:40
   
중국, 글로벌 게임 지존 굳힌다 '미국 제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79&aid=0002974047
식커먼하늘 17-06-04 12:50
   
이레서 국가 정책이 중요하단거지  굳건했던 한국 게임산업이 점차 쇄락해져 가는느낌을 지을수 없다 한류로 인한 수입원중에 게임산업은 그 첨병이었고 또 상당의 금액을 벌어들이는 고수익분야 였는데 여성가족부의 게임산업 건들기는 수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게임이 그 명맥이라도 이어가는지..
솔직히 17-06-04 19:59
   
이명박근혜 전근대적인 삽질 9년동안 게임쪽은 된서리를 맞았죠.
셧다운제도 그렇고 매출의 5%어쩌고 저쩌고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마약취급을 해댔으니 육성은 커녕 퇴보할 뿐이었죠.

기본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데다,
허울좋은 아이돌,음악,드라마같은 한류보다, 일자리창출효과가 어마어마한 산업인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만 냅두기만 해도 됬을 텐데...
     
다크사이드 17-06-05 07:47
   
이래서 경제에 정치권이 개입되면 안된다는 거죠. 게임이 돈된다는 소문 듣고 여러 단체들이 정치권을 이용해 빨대 꽂으려다가 망쳐버린 대표적인 케이스...
예전에는 국가에서 산업 진흥에 힘쓰려 했었지만, 민간의 규모가 커진 요즘에는 정치권이 빨대 꽂으려 드는게 요즘 세태~
멀리뛰기 21-01-02 08:27
   
중국, 글로벌 게임 지존 굳힌다 '미국 제쳐' 멋진글~
멀리뛰기 21-01-08 11:23
   
중국, 글로벌 게임 지존 굳힌다 '미국 제쳐' 감사^^
 
 
Total 16,4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371
8201 [전기/전자] 반도체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일본, 임진왜란시 도공들을 … 박선달 07-14 2945
8200 [잡담] 일본 실시간 국가 채무 - 1경1216조 (12) 포케불프 03-25 2946
8199 [과학/기술] 대만 난야, 12조원 D램 증설 투자, EUV 도입 (9) Architect 04-22 2946
8198 최근의 원/달러 환율의 흐름입니다. (6) 심판위원장 08-01 2947
8197 [전기/전자] 첨단 한국? 뜯어보면 일제, 우리 기업에 기회를 (6) darkbryan 07-19 2947
8196 [기타경제] 인천공항, 공항전쟁에서 승리하려면 (8) 너를나를 10-06 2947
8195 [기타경제] "45년뒤 중국, 인구 절반 줄어든다" (12) 스크레치 10-01 2947
8194 [기타경제] '믿을건 LNG선뿐'...1년 내 200척 발주된다 (6) 스크레치 07-28 2948
8193 美법무부, 고베철강 품질조작 자료 요구…제2의 다카타? (7) 굿잡스 10-18 2949
8192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소리나는 OLED' 조명 공개 (6) 진구와삼숙 03-18 2949
8191 [기타경제] 25개 선진국 명목 GDP 현황 (2018년) (6) 스크레치 10-16 2949
8190 [기타경제] 배달의민족, 이젠 日배달시장 접수 한다.. (8) 스쿨즈건0 12-01 2949
8189 [잡담] IMF가 전망하는 향후 GDP 10강 순위(~2026) (7) Societe 04-21 2949
8188 유일호 "기준 금리 1.25%, 통화정책 아직 여력 있다" (4) 스테판커리 10-09 2950
8187 [자동차] 국내 부생수소 생산량, 수소차 운행 충분 (5) 스크레치 03-21 2950
8186 [전기/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새 공정기술로 D램 ‘2강체제’로 … (6) 스크레치 04-12 2950
8185 [기타경제] 파키스탄 中에 구제요청 '일대일로 채무 늪' (27) 스크레치 02-10 2950
8184 [전기/전자] 이번엔 '반도체 패키징' 경쟁..삼성·TSMC·인텔, 기… (5) 스크레치 07-27 2950
8183 [전기/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웨이퍼 가격 자료 (2) 이름없는자 01-21 2950
8182 [잡담] 진보시민/빌게이츠 협업 시..수십조원짜리 (4) 도다리 02-03 2950
8181 [기타경제] '바이오'에 힘 싣는 한국‥'성공사례'에서… (6) 굿잡스 06-30 2951
8180 [기타경제] 스페인GDP 9.7%감소 전망 (골드만삭스) (29) 스크레치 03-29 2951
8179 [기타경제] 막내린 日맥주 전성시대..빈자리 파고든 유럽 맥주 (37) 스크레치 06-17 2951
8178 [기타경제] 현대차·롯데·CJ 베트남 콜드체인 매각전 참전 '저울… (4) 스쿨즈건0 10-24 2951
8177 [자동차] 제네시스 美호재 또터졌다..'우즈 살린 車' 이어 &… (3) 스크레치 05-27 295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