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372161
일본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재팬 디스플레이(JDI)의 JOLED 인수계획이 불투명해지면서 이 회사의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OLED 패널을 독점으로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모바일용 액정표시장
치(LCD)에 주력하는 JDI가 JOLED 인수를 미룬다고 밝혔다. JOLED는 파나소닉과 소니의 OLED 합작기업
이다. 그러나 2018년으로 예정된 JDI의 OLED패널 양산 계획이 늦춰지면서 애플이 내년에도 삼성디스플레이
만을 선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