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못말아먹는건가

엉
다 알았어
댜 알았다니깐

ㅡㅡ

명목 gdp 실질 gdp  가 당시에 차이가 만이난 이유는 무엇때문에?

80년대에 대만이 더 잘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아니라 잘 산게 맞아요. ㅋㅋㅋ
어짜피 전체적인 국력이라는건 개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총합에 가까운 면이 많기 때문에
올림픽 즈음이면 이미 대만이라는 국가는 밑으로 깔고 간다는게 정해진 상황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대만의 1인당 gdp가 더 높았죠.
그 전에 추월할만한 단계까지 왔을 때 IMF가 터져서 우리가 밑으로 쭈욱 내려갔다가 급격하게 치고 올라가서 2000년대 초반역전하고 계속 벌리는 상황이고,,,,
일단 대만은 물가가 우리보다 많이 싸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의 질은 1인당 GDP 역전 당하고도 우리보다 좋았겠지만,,,,국가적인 수준에서는 일단 땅이랑 인구가 적으면 좆밥이기 때문에 우리랑 이제는 비교할 사이즈가 아니죠.

그럼 이제 디플레이터수치가 GDP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부해보자`

타 국가랑 비교좀 그만

발제글의 논리가 조금 이상하네요.
어짜피 모든 국가가 명목상 GDP와 실질 GDP를 발표합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이 두가지 지표간의 차이를 뜻하구요.
명목상 GDP가 한 시점을 기준으로 한 지표라면 실질 GDP는 물가 수준을 제거한 지표입니다.
현재 경제성장의 기준은 실질 GDP 기준으로 측정되고, 이 수치가 경제성장률로 반영됩니다.

근데 위의 그을 보면 실질 GDP 와 GDP 디플레이터를 이야기 하면서 명목 GDP를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명목 GDP는 논리가 다릅니다.
물가수준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경제규모를 이야기할때는 좋지만, 잘산다/못산다의 기준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GDP 디플레이터는 보통 실질 GDP를 측정하는 기준인 5년 단위를 택합니다.
그러면 2015년 기준(이때가 100)으로 2019년 GDP 디플레이터가 한국이 103, 대만이 106이라면 2015년부터 4년간 물가반영분이 한국이 약 3%, 대만이 6%라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대만의 물가상승 압박이 한국의 2배정도가 되었네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국가의 부를 측정할때는 실질GDP를 사용합니다.
위의 글에서 80년대 실질GDP 대만 3384달러 한국 7796달러(아마도 1인당 GDP?)였다면 한국이 대만보다 실질적으로 2배나 높은 겁니다.

당연히 명목상 1인당 GDP는 실질 1인당 GDP에 GDP 디플레이터를 곱 한값으로 나올겁다.
단 이 수치는 명목상이므로 의미는 없습니다. 지금보니까 그렇다는 거죠.

아마도 GDP 디플레이터가 해당년에 적용되는 고유값으로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80년도 한국은 디플레이터가 22로 명목gdp가 실질gdp의 22%라는 얘기고 대만은 70으로 명목gdp가 실질gdp의 70%였다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실질gdp는 한국이 2배이상 높았었고,19년 현재는 둘다 디플레이터가 106 103으로 명목=실질이 된상태에서 한국이 명목 gdp조차 높을수밖에 없다는 얘기죠.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위의 글의 비교를 봤을때 논리가 이상해서입니다.
정리하면...

GDP 디플레이터는 고유값이 아닙니다. 현재에서 본다면 2015년 기준으로 과거, 미래의 물가반영치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103이니 106은 의미가 없는 값입니다. 해당시점의 GDP 디플레이터만 보면 됩니다.
참고로 2015년에 100이란 의미는 2015년 기준으로 계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착각하신듯 합니다.

또한 한국의 1980년 GDP 디플레이터가 22(언제 기준인지 모르겠습니다. 2015년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라면 1980에서 2015년 사이에 35년간 물가반영분이 78%가 있었음을 뜻합니다.(35년이면 이것보다 많을 것 같은데... 하여간) 따라서 1980년의 명목상 GDP와 2015년 기준에서 판단한 1980년 실질 GDP를 비교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 기준으로 1980년의 명목 GDP를 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리고 이미 발표되어 있는 자료이므로 의미도 없습니다.)

경제지표의 해석방법을 혼돈하신 듯해서 적었습니다.

디플레이터가 22에서 100이 됬으면 물가는 455%오른것이죠 80년도엔 명목이 실질의 한국은 22% 대만은 70%였기 때문에 대만은 실질의 비해 물가반영치가 높았고 한국은 낮았던거죠 그렇기때문에 명목상gdp론 대만이 높았던것이고 실질gdp로보면 한국이 2배가량 높았습니다. 하지만 달러환산 gdp는 명목으로 비교하기때문에 대만인들이 명목으론 우리가 높았다라며 자위하는것이죠.그거때문에 제가 실질gdp가 한국이 높았다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맞습니다.
GDP 디플레이터는 물가수준(물가와는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을 GDP에 반영하기 위한 척도입니다.
이미 나와 있는 실질 GDP라면 이를 반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35년간 물가반영률이 78%인건 좀 그렇네요. 말씀하신대로 22에서 100으로 변한 부분이므로 재화의 가격이 455% 오른 겁니다. 전 1000%는 되리라 생각했는데...

30년간 143%밖에 안오른 대만도 있는데 한국은 양호한것이죠..

저런 나라와  비교 하는 자체가 ,,,,,,,,,,,,,,

[잡담] 대만과 한국의 gdp격차가 벌어진 이유  잘 보았습니다.

[잡담] 대만과 한국의 gdp격차가 벌어진 이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