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6-12 21:08
“가정간편식 천국서 배우자”日로 날아간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084  

“가정간편식 천국서 배우자” ··日로 날아간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

 
 
日 제조시설 직접 둘러보며
실버간편식 중장기 구상 나서
올반, 올 제품 200종으로 확대.
 
신세계푸드 대표이사가 마케팅 담당 임원과 연구원들을 이끌고 이달 말 일본 출장길에 나선다. ‘가정간편식(HMR)’의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의 제조 시설 등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그가 직접 공장 탐방까지 나선 이유는 신세계푸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HMR을 점찍고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 신세계푸드는 올해 중으로 HMR 제품을 대폭 늘리는 한편 장기적으로 실버 HMR 시대를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신세계푸드의 일본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상품 기획팀 직원들이, 이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까지 일본을 찾는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30년 가까이 앞서 HMR 시장이 발달하기 시작한 HMR의 천국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일본의 HMR 시장 규모는 약 10조엔(한화 약 100조 원)으로 국내 시장의 무려 50배에 달한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전용 HMR도 매우 발달. 때문에 이제 막 HMR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 국내 업체들은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 시장 조사와 제조 시설 탐방을 필수적으로 거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식뷔페 브랜드 올반을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확장하며 간편식 제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신세계푸드 역시 일본의 HMR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험하기 위해 자주 출장길에 오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역시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버 전용 HMR 제품도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0여 종의 올반 제품이 출시 3개월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7-06-12 21:08
   
“가정간편식 천국서 배우자” ··日로 날아간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050444
스크레치 17-06-12 22:40
   
하긴 우리도 일본처럼 점점 고령화사회 접어들고 있는데 빨리 대비할 필요는 있어보임
멀리뛰기 21-01-02 08:29
   
“가정간편식 천국서 배우자”日로 날아간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 감사^^
멀리뛰기 21-01-08 11:25
   
“가정간편식 천국서 배우자”日로 날아간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 잘 봤습니다.
 
 
Total 16,40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692
16276 [잡담] 최근 미국의 디커플링 전략이 반도체 산업에 주는 시사… (1) 강남토박이 03-16 569
16275 [기타경제] 金값 된 김값···분식집서 김밥 사라질판 (4) 가비 03-14 1774
16274 [전기/전자] "한국 압도적이었는데…中에 1위 뺏겼다"…충격 받은 삼… 가비 03-14 2217
16273 [잡담] 미국에게 한국과 한국 제조업은 앞으로 더더욱 중요해질… (2) 강남토박이 03-14 1057
16272 [잡담] 미국이 중국 바이오 산업도 견제해 주네요 (1) 강남토박이 03-14 630
16271 [잡담] 대한민국 경제 역대급 초호황 ㄷㄷㄷ.jpg 강남토박이 03-14 980
16270 [부동산] "도저히 못 버텨" 벼랑끝 건설사.. 10년 만에 '폐업'… VㅏJㅏZㅣ 03-14 620
16269 [기타경제] 삼겹살·비빔밥 등 외식 가격 또 올라… 화장지·라면값… VㅏJㅏZㅣ 03-14 388
16268 [잡담] 삼성전자 실적 전망 상향 조정 ㄷㄷㄷ (1) 강남토박이 03-14 867
16267 [기타경제] 한 번도 경험 못한 가격 "그냥 안 먹겠습니다" VㅏJㅏZㅣ 03-13 1067
16266 [기타경제] 32년 만에 최고 상승률 보인 과일값 (1) VㅏJㅏZㅣ 03-13 1104
16265 [기타경제] 삼겹살·냉면·비빔밥 외식 가격 또 올라…화장지·라면… (1) 가비 03-12 774
16264 [기타경제] 둘이서 점심값만 3만원…"공기밥 별도라고요?" 기가 막힌… (1) 가비 03-12 838
16263 [잡담] 일 독점' EUV PR 양산 임박, 삼성전자 미소 (1) 강남토박이 03-12 991
16262 [재테크] [가상화폐 24시] 비트코인 상승 부채질하는 3대 요인 이진설 03-12 728
16261 [부동산] “어? 집주인이 중국인?”…외국인 부동산 사상 최대 (4) 가생이다 03-11 1564
16260 [기타경제] 비트코인 1억원 돌파, ‘돈나무 언니’ 10만달러 발언 현… (4) 이진설 03-11 1388
16259 [기타경제] "과일, 사진만 찍었어요". 저소득층 '직격탄 (25) VㅏJㅏZㅣ 03-09 2609
16258 [기타경제] 오르기만 하는 외식 물가…33개월째 고공행진 VㅏJㅏZㅣ 03-09 857
16257 [부동산] 아파트 재분양 또 미달..분양시기 눈치보기 VㅏJㅏZㅣ 03-08 1247
16256 [기타경제] 회사 특허 정보 빼돌려 놓고 영업비밀 아니라는 전 삼성… 이진설 03-08 1376
16255 [기타경제] 막장 대기업 경영권 분쟁...한미약품家 분쟁 격화… "모… (1) 이진설 03-07 1293
16254 [기타경제] 또 역대 최대폭 증가 (8) VㅏJㅏZㅣ 03-05 3578
16253 [기타경제] 범LG家 아워홈 오너, 회삿돈 떡 주무르듯 했나 이진설 03-05 1753
16252 [부동산] 105위 중견건설사도 무너졌다…‘4월 위기설’ 현실로? VㅏJㅏZㅣ 03-05 137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