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표는 2018년 국가별 Real GDP와 관련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표의 내용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 순위를 이야기할때 GDP를 가장 처음으로 고려합니다. GDP를 대체할 수 있는 확실한 지표가 있으면 이야기 해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한국은 전세계 GDP 기준 10위의 경제강국입니다. 또한 1인당 GDP 역시 3만달러를 넘기고 있고 국가별 순위 역시 2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위에는 어떤 국가들이 포진해 있을까요? 한국의 GDP 대비 20% 안쪽의 차이가 나는 국가를 표시해 뒀는데, 위로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아래로는 캐나다, 러시아, 호주, 스페인이 있습니다.
이들 중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호주는 자원강국으로 최근들어 자원가격의 상승에 따라 급부상한 국가이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EU소속의 전통적 경제강국입니다.
한국의 경제형태는 생산력기준으로 이탈리아, 스페인등과 비슷한 규모와 형태를 듼다고 보면됩니다.
그런데 위의 표에서 보면 9위 브라질에서 16위 인도네시아까지는 1조달러대의 박스권에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모두 아래편에서 치고 올라온 국가들입니다.
물론 인구로 눌러주고 있는 중국과 인도는 한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구요.
그러면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국가 중 반드시 내려온다는 D2D 국가는 어느나라일까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일본, 영국, 이탈리아를 꼽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봅니다. 고령화, 국가부채, 공무원비율 등 거의 대부분이 악재인데다 블랙시트까지 있으니 이 3국의 앞날이 절대 밝지 않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올라간다고 생각되는 나라는... 호주와 인도네시아를 가장 많이 이야기합니다.
자원강국이면서, 공업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반드시 올라가리라고 예상되는 국가에 항상 꼽힙니다.
그러면 한국 주위의 구가의 현상을 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EU의 경제강국으로 우리와 유사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상승세의 국가에 대응하기에는 경쟁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순위가 계속 밀려났구요.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호주는 어마어마한 자원들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우리가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랭크되기 위해서는 이들 국가와 경쟁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쟁상대가 자원이라는 무기를 들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브라질, 한국, 캐나다는 10%도 안되는 경제규모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손놓고 있다가는 1~2년이면 뒤집혀버립니다.
특히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올해도 3/4분기까지 3.7%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만약 이러한 성장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길면 10년 짧으면 5년이면 GDP 규모에서 한국을 앞서버립니다.
한국이 전보다 많이 성장했고, 세계 10대 경제강국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우리가 EU 등 전통적 경제강국을 따라잡고 있는 동안 아래에서는 많은 나라들이 자원이라는 무기를 들고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경제강국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아래글에서 호주, 캐나다, 러시아, 인도네시아가 경쟁 상대라고 하니 반대의 의견이 있어 GDP 기준으로 팩트를 전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과 유사한 경제형태를 가지면서 강국으로 치는 국가가 이스라엘입니다.
GDP는 3,696억달러(32위)밖에 안되지만, 1인당GDP는 4,1614달러(21위)로 한국을 앞질렀습니다.
근데 경제성장률이 2014년부터 3.91$, 2015년 2.59%, 2016년 4.01%, 2017년 3.46%, 2018년 3.26%로 편균 3%대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