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격차 줄이겠다고… 정규직 수당 깎는 日
내년 4월 '동일노동 동일임금법' 시행 앞두고 기업들 임금 개편…
정규직 불만 확산
신문에 따르면 일본 우정그룹은 정규직의 주택수당과 가족수당, 연말수당을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해 정규직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동일노동 동일임금법이 시행되는 내년 4월부터는 정규직에 월 1만2000엔(약 13만원)씩 지급하던 가족수당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대신 비정규직에 월 4800엔(약 5만2000원)의 가족수당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