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86596
1~5월 누적 수주만으로 지난해 전체 수주 93.6% 달성.. 한국 조선업계의 1~5월 누적 선박 수주량이 2년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글로벌 조선시황 회복세가 완연한 가운데 선주들이 중국 대신 기술력 높은 한국
조선소에 발주를 대폭 늘린덕이다. 12일 영국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5월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207만
CGT로 중국(184만 CGT), 일본(38만 CGT)등을 누르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의 수주약진은 글로
벌 조선시황이 수주절벽을 넘어 2015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전조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에도
글로벌 시황 회복기에 기술력을 갖춘 한국 대형 조선소로의 쏠림현상이 나타나서다.
<2017년 1~5월 조선업 누적 수주량 순위>
1위 대한민국 (207만 CGT)
2위 중국 (184만 CGT)
3위 일본 (38만 CGT)
<2017년 5월 조선업 월간 수주량 순위>
1위 대한민국 (79만 CGT)
2위 중국 (32만 CGT)
3위 일본 (8만 C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