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92035
'K뷰티' 열풍이 전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국산 화장품 수출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주력인 중국, 홍콩을
넘어 미국,러시아,유럽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화장품 수
출액은 41억 8300만달러(약 한화 4조 7600억원)으로 전년보다 43.8% 증가했다. 그동안 한국 화장품은 만년
무역 적자산업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K팝, 드라마 등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한류바람이 불면서 화장
품 산업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2014년에는 화장품 수출액이 수입액을 역전했다. 사상 첫 무역수지 흑자(4억
8800만달러)를 기록한후 2015년 15억 1300만달러, 2016년 27억달러 등 매년 흑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6년 한국 화장품 국가별 수출 현황>
1위 중국 (15억 7000만 달러)
2위 홍콩 (12억 4800만 달러)
3위 미국 (3억 4700만 달러)
4위 일본 (1억 8300만 달러)
5위 대만 (1억 3600만 달러)
6위 태국 (1억 1800만 달러)
7위 싱가포르 (9400만 달러)
8위 베트남 (7100만 달러)
9위 말레이시아 (6100만 달러)
10위 러시아 (4800만 달러)
11위 프랑스 (3300만 달러)
12위 호주 (2500만 달러)
13위 스페인, 캐나다 (각 1600만 달러)
15위 이탈리아 (15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