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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7 04:02
‘주식 대박’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전직원에 1100억 주식 증여
 글쓴이 : 나이thㅡ
조회 : 3,760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90만주
7개 계열사 2800명 임직원에
직원당 평균 4000만원꼴
“고난 이겨낸 직원들 고마워”
신약 기술 수출로 주가 급등
지난해 개인 평가차익 2조원
지난해 수조원대의 기술 수출 성과를 올려 제약업계 최대 주식 부호로 올라선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개인 주식 1100억원어치를 7개 계열사 2800명 임직원 모두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경영 성과를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기로 한 것이다. 증여되는 주식 가치는 한명당 4천만원꼴이지만, 구체적인 금액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다.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그룹 임직원 2800명에게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6곳을 거느린 사업형 지주회사로, 임 회장은 지주회사 주식만 보유하고 있다. 증여되는 주식 수량은 2015년 12월30일 종가(12만9000원)로 결정됐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100억원에 이른다. 물량으로는 임 회장이 보유한 개인 주식의 약 4.3%, 한미사이언스 전체 발행 주식의 1.6%에 해당한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4675.html


이런 기업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뚜기도 비정규직 없다고 하던거 같은데 오뚜기 제품좀 사줄까 생각중이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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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6-01-07 04:57
   
허허...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업가가 있다니..
크게 칭찬해줄 일이네요.

이게 삼성등의 대기업들이 하는 성과급과는 다른게..
삼성등은 회사돈으로 직원에게 주는것이지만.
한미약품은 창업주가 자신의 돈으로 지급하는것과 같은것이라.
그 가치는 완전히 다르다는거죠.

이게 직원을 동반자로 생각하는 참모습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가끔가다 나오는 해외의 몇몇 벤처기업들이 대박을 치면서 직원에게 그 과를 함께 나누는 모습만 보다가 우리에게도 보이니 너무 기쁘네요.

이번 일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이런 동반상생의 나눔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멀리뛰기 21-01-01 19:44
   
와우~ 감사합니다.
멀리뛰기 21-01-01 19:57
   
‘주식 대박’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전직원에 1100억 주식 증여  잘 보았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0:34
   
‘주식 대박’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전직원에 1100억 주식 증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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