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미국에서 150㎿급 콘초밸리 태양광 사업을 수주했다.
볼더 태양광 3단계 사업에 이어 추가 수주를 올리며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
중부발전은 미국 네바다주에 볼더 태양광 발전소(150㎿)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상업 운전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외 수력발전 개발 사업인 인도네시아 왐푸 수력발전소(45㎿)도 2016년 4월부터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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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세계 1위 한화큐셀에 이어 한국중부발전도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를 열심히 하고
있었네요.
파리기후협약 체결 이후 세계 각국이 태양광·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전년대비 약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
유럽과 호주를 대상으로 한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의 고객조사 결과,
한화큐셀이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
<한화큐셀>
- 셀 생산능력 9GW로 세계 1위 규모
- 유럽 1위 태양광 시장인 독일시장 점유율 1위
- 유럽 2위 태양광 시장인 스페인에서 200MW 태양광발전소 인수
- 유럽 3위 태양광 시장인 우크라이나에서 신제품 출시로 적극 공략 중
- 미국, 호주 가정용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
- 현지 저가제품이 시장을 장악한 중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장에서 선전 중
참고로,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에 입찰한 상태인데 조만간 업체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업규모는 7~8000억원짜리 원전 1~2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최근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자면
태양광, 원전, 발전용 가스터빈, 인공태양 등 우리기업들이 해외 에너지 시장을 향후 먹거리로
만들 수 있는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