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00075

현기차는 지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미국에서 판매 감소 하고 있다는게 문제임..
중국이야 사드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낙폭이 너무 큼. 무슨 50~60%씩 감소 하고 있으니..
올해 세계 판매량 6위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음..

이탈리아에선 예전에 현대나 기아차 중 SUV 차량들이 꽤 보였었는데
요 몇년 사이 눈에 띄게 안보이네요

현대차 판매 관련 밀라노의 어느 지점장의 이야길 들어보니
판매율이 3년전에 비해 반이상 떨어졌다 하더군요

이탈리아의 불경기 장기화로 인해 차량구매율이 떨어져 다른 브랜드들도
판매율이 감소되었지만 현대차가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조금 더 떨어져 보입니다

차의 가치는 중고차시장에서도 알수 있는데
현대나 기아 그리고 쌍용차는 년식 이나 주행거리에 비해 다른 브랜드보다 다소 떨어집니다

여러모로 한국차의 인기가 조금씩 떨어지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작년부터 이탈리아에서
기아가 무상보증 7년을 앞세워 마켓팅 하고 있는데
이게 짠돌이가 된 이탈리아인들에게 잘 먹혔으면 합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현대기아가 아시아 자동차 메이커중에선 유럽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중 하나고

유럽시장은 워낙 자체 브랜드가 강세인곳이라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자동차 강국이 많죠.. 거기에 이탈리아 또한 고급차 분야에선 세계를

선도하는 분야고


워낙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엔 자국에 쟁쟁한 완성차 브랜드들이 많아

아시아 대표적 자동차 강국인 한국과 일본차 브랜드

라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b세그먼트와 픽업트럭의 부재가 현재 현대기아 점유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현대기아 차의 고객층을 생각했을때 다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들이 많은게 사실일텐데 올해 전체적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인걸 감안할때 가장 판매량에 타격을 받은게 현대기아차 아닌가 싶네요..특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b세그먼트의 경우 현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 성향상 가장 트렌디한 케시카우인데 현기의 이 쪽 시장 진출이 너무 늦었다고 봐요;;

 지금이라도 코나와 스토닉을 투입하니 점유율은 끌어올릴것 같긴하지만 시장의 대응이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어 아쉽습니다..너무 제네시스와 n브랜드에 집중한 결과 브랜드의 본질을 좀 놓친듯한..미국엔 빨리 전에 공개한 픽업트럭 양산화 해야한다고 봅니다.거대수요를 충족해야할 박리다매식 대형 자동차 회사가 럭셔리 회사인 벤츠보다 픽업트럭 시장 진출이 늦는다는건 아직 까지 현대가 미국 시장을 우습게 보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 까지 들더군요 현기는 판매량에 비해 세그먼트가 아직 너무 부족해요;;이미지 제고를 위해 고성능 차도 투입해야하는데 다행히 기아는 스팅어라는 걸출한 차가 세계 시장 진출 직전이고..현대도 n의 담금질이 거의 끝나가니..반등의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개인적이지만 이러니 저러니 자동차 시장은 폭파,도요타,현대의 3개 회사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중국의 사드 문제로 인한 판매량 감소도 품질력으로 승부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떠오르는 세계 최대 시장중 하나인 인도시장에서 현대기아가 탄탄한 2위를 달리고 있고

여러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 1억,2억 이상 인구 가진 시장에서 나름 선전하는 점은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현대기아가 세계 빅5 자동차업체고 빅3로 진입하려면 미국의 GM과 프랑스의 르노를

넘어서야 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친환경차 시장에서 현대기아가 점유율이나 기술력에서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점은 미래를 한번 기대해 볼수 있게 하는 요인이기도 할거 같습니다.

이스라엘 도로 장악한 현대·기아자동차 잘 읽었어요~

이스라엘 도로 장악한 현대·기아자동차 멋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