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3-13 10:58
[금융] 현재 일본 중앙은행의 채무초과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4,521  

세계 증시 패닉상태에서
우리도 코스피 17000 붕괴
일본도 니케이 170000 붕괴 상황입니다.
우리도 위험하지만 일본은 중앙은행이 증시에 투자금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일본 뉴스를 통해서 현 상황을 얘기좀 해보면요.

일본 중의원 사쿠라이의원이 3월 10일 일본 국회 질의에서
일본 은행에 의한 주식 매입 (ETF)의 포괄손익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일본 은행 구로다 총재가 포괄손익이 제로가되는 손익분기 점을
니케이 19500 정도라고 답변하였답니다.

따라서 사쿠라이 의원은 그것을 바탕으로 일본 은행이 주식의 평가 손실에 의해
채무초과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혔는데요.

내용은
작년 9 월의 시점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는 22,000 정도로 평가 이익이 4조엔 정도이다.
2,500 ~ 3,000 포인트 감소 19500 으로 약 4조엔의 평가 이익이 전혀 없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계산하면 더욱 2,500 ~ 3,000 포인트 정도 하락하면
4조엔의 평가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라는 것이 었습니다.

즉, 닛케이 평균 주가 17000 으로 하락하면 주식의 평가손에서 일본 은행은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상태인 채무초과에 빠질 것이라는 겁니다.

어째든 일본은 돈을 증시에 더 때려박는 수 밖에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종이물고기 20-03-13 11:54
   
은행은 돈 더 막 찍어내고 경제는 개판되고 정치는 한국탓만 하고... 안 봐도 훤 함.
새콤한농약 20-03-13 12:11
   
자본금 1000억 정도 밖에 안되는 은행이 일본회사 주식을 약 60% 넘게 가지고 있는 구조라고 어디에선가 본적이 있는데..
자본금 1000억 날린다고 생각하고 파산신청해버리면 어찌될지?
죽여줘요 20-03-13 13:01
   
니뽕이라서 욕깥따 ㅋ
니에루 20-03-13 13:20
   
기관들 좀더 힘내라 ㅋㅋㅋ
ibetrayou7 20-03-13 15:29
   
쪽본 망할 거 대비해야 되겠는데요.
수염차 20-03-14 22:24
   
고소미좀 사와야겟다...
멀리뛰기 21-01-12 08:50
   
[금융] 현재 일본 중앙은행의 채무초과  잘 보았습니다.
 
 
Total 16,47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6712
8753 [기타경제] 진단 키트 이미 언론에 보도 안하고 수출중 (21) 이름귀찮아 03-18 5059
8752 [기타경제] 코로나 의리지킨 UAE에 국산 진단키트 첫 수출 (8) 스크레치 03-17 4813
8751 [과학/기술]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한국의 바이오 업계에 돈다발 들… (5) 경상도마미 03-17 3880
8750 [잡담] 귀요미의 쉬운경제 (9) - 환율전쟁의 시작 (21) 귀요미지훈 03-17 1283
8749 [전기/전자] 갤럭시Z플립 세계가 칭찬…삼성 ‘업그레이드’ (19) 스크레치 03-17 3834
8748 [기타경제] 대중국 수출 회복세…코로나19로 찌푸린 한국수출에 `숨… (8) 바람아들 03-17 2384
8747 [과학/기술] 풀HD 영화 4초에...삼성, '512GB eUFS 3.1' 양산 (3) 너를나를 03-17 1256
8746 [전기/전자] 삼성 日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위 (2019년) (8) 스크레치 03-17 4750
8745 [과학/기술] 이번엔 '워킹 스루'…투명한 부스에서 '3분 만… (6) 부엉이Z 03-17 2750
8744 [잡담]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생각 (22) 트랙터 03-17 3036
8743 [자동차] "독일 3사와도 경쟁가능"··제네시스 G80 디자인 해외서 … (12) 스크레치 03-16 5866
8742 [금융] 일본은행 ETF 연간 매입자금 12조엔으로 확대 (4) 트랙터 03-16 2397
8741 [자동차] 싼타페 베트남SUV 1위 차지...판매량 98.7%↑ (15) 스크레치 03-16 3476
8740 [잡담] 미국 주가지수선물 급락, 서킷브레이크 (3) 환타쥬스 03-16 1776
8739 [전기/전자] ‘접는 아이폰’ 저울질하는 애플, 삼성디스플레이 의존… (6) 스크레치 03-16 3206
8738 [과학/기술] [단독]"마스크 대란 해소"···KAIST, 한달 쓰는 나노마스크… (6) 너를나를 03-16 1502
8737 [과학/기술] [단독]국산 진단키트 美수출길 오른다..솔젠트 "50만명 분… (3) 스크레치 03-16 2190
8736 [과학/기술] 한국형 인공태양, 섭씨 1억도 플라스마 8초 운전 성공 (2) 너를나를 03-16 1307
8735 [전기/전자] 세계 폴더블시장 점유율 순위 (2019년) (13) 스크레치 03-15 4394
8734 [과학/기술] 종이로 만든 친환경 기름흡착소재 개발 (3) 진구와삼숙 03-15 2035
8733 [과학/기술] 풍력발전기 무게 1/3로 줄인다…초전도 코일 개발 (6) 진구와삼숙 03-15 2656
8732 [전기/전자] KIST "전자파 차단 신소재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 (5) 진구와삼숙 03-15 2084
8731 [전기/전자] 삼성-TSMC 애플AP 수주 재격돌…관건은 패키징 (33) 스크레치 03-15 4503
8730 [과학/기술] '외교갈등' 日, 뒤에선 韓질본에 '코로나 검진… (31) 부엉이Z 03-15 4440
8729 [과학/기술] '다급한 아베의 두 얼굴' (5) 부엉이Z 03-15 3527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