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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1 21:26
[잡담] PPP(Purchasing Power Parity)에 대한 이야기
 글쓴이 : 동키일일일
조회 : 2,143  

PPP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네요.
구매력평가지수란게 어떤 내용인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듣기는 했을겁니다.
각국의 통화단위를 달러나 기축통화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환율과 물가수준을 같이 평가하자는 데 따른 지수입니다.
만약 환율평가만으로 GDP를 평가할 경우 원화의 의 환율이 10%가 올랐다고 한다면 실제 가치에는 상관없이 10% 성장을 한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례로 한국의 달러당 환율이 과거 1100원대에서 1200원대로 올라가면서 약 10%의 GDP 감소요인이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러한 영향입니다.
물론 환율의 변동은 경제력의 변동과 국가경쟁력 등 외부요인을 담고 있어 GDP에 영향을 줄수 있는 요인ㅇ기는 하지만, 경제 외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하여 전반적인 판단이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최근 게시판에서 만은 논쟁이 되고 있는 PPP기준 1인당 GDP에 대해 약간 살펴보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의 비교에서 보면 한국의 PPP기준 1인당 GDP는 한국이 이탈리아, 스페인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준 실질 1인당GDP는 이탈리아가 한국보다 높습니다.
그러면 실제 한국이 잘살까요? 이탈리아가 잘살까요? 참어려운 이야기지요.

PPP기준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이거가지고 2014년 중국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우리처럼 국뽕 엄청 빨았죠.)
중국은 이미 2013년에 PPP기준 GDP가 미국을 넘어서서 1위의 국가입니다.
당연히 실질 GDP는 미국이 앞서지만요. 거기다 인도가 3위로 올라섰습니다.

PPP기준이라면 중국이 이제는 넘버원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2위는 인도가 될겁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대만...
대만은 PPP기준으로는 우리보다 잘삽니다. 그러면 실제 우리보다 잘 살까요?
대만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약 100만원 선입니다. 거기다 생활물가는 우리나라의 절반수준으로 느껴집니다.(제가 살아보니 그정도... 유흥비용은 좀 높지만...)
이유는 환율에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의 영향으로 환율이 저평가가 되어 있지만, 높은 외환보유고와 화교에 의한 해외 순자산이 높아 경제가 돌아가는데는 문제가 없고, 산업화 영향으로 적정한 실질 GDP가 발생합니다.
GDP 대비 낮은 물가가 PPP대비 1인당 GDP를 극단적으로 높여줍니다.

그러면 싱가포르는...
싱가포르는 PP대비 1인당 GDP는 10만불에 근접합니다. 하지만 급여수준은 비슷합니다. 이건 제가 다닌 회사(외국계라...)의 아시아본부가 싱가포르에 있어서 내용을 알고 있는데, 급여수준은 비슷하고, 생활물가는 상대적으로 높고... 하지만 국부의 대부분은 금융과 부유층에 쏠려 있습니다.
한마디로 PPP 기준으로 보면 잘못된 통계평가를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은
사실 몇년만 지나면 Real GDP 기준으로도 일본을 따라잡게 되지만 PPP기준으로 일본을 본다면 더 처참합니다.
사실 아직 일본의 급여는 한국보다 높습니다. 제가 다닌 회사 기준으로 보더라도 일본의 인건비, 경비등을 보면 일본이 20~30%정도는 높게 잡혀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쟤들이 이야기하는 일어버린 20년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20년전의 1엔와 지금의 1엔의 가치가 다르지만, 사실상 물가의 변동이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1990년대 규동 한그릇에 800엔 정도 였는데, 지금도 800엔이면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 PPP 기준과 Real 기준이 벌어지게 된 요인도 있습니다.

그럼 PPP 기준 1인당 GDP는 의미가 없는가? -> 그래도 의미는 있습니다.
단지 실질 GDP 에 비하면 마이너한 지표일 뿐이지, 구매력을 기초로 한 GDP는 여전히 지표로는 유용합니다.
하지만, PPP 기준이 더 잘산다, 더 못산다의 기준은 아니라는 점을 알았으면 합니다.
이탈리아와의 비교를 보면, 비교적 산업화가 되어 있고, 인구가 적정(어느정도 있고)하고, 선진국대열에 들어가 있는 국가의 비교에서는 PPP 기준 1인당 GDP의 평가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같이 장기간의 경기하락을 겪었거나, 산업구조가 기형적이거나, 급격한 경제발전이 있었거나, 극단적으로 빈부차이가 있는 국가의 경우는 평가하기 어려운 지표입니다.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PPP 기준으로는 중국이 미국보다 잘삽니다. 실제로 그렇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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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하르티 20-03-21 21:57
   
현명한 글 잘 봤습니다^^
아차산의별 20-03-21 22:07
   
근데마지막 물음표는  갸우뚱 ?

ppp 기준으로는 중국이  미국보다잘삽니다  !( X )  실제로 그러나요 ?
( 전제가 잘못됐음)
ppp전체규모는  중국이 미국보다 크다 ( ㅇ)
그러나
일인당 ppp는  미국이 중국보다훨씬 높다 ( 0 )
당연히
일인당 ppp가낮은 중국인들이  미국인보다  부유할리가없지요

결론
ppp 전체규모는  중국이  미국보다  약간큰데
그런다해서  증국인이 미국인보다 부유하나요  ?  실제로 그러나요 ?

이렇게 고쳐야 !
     
동키일일일 20-03-22 01:15
   
댓글이 여러개 있어 한곳에 답을 답니다.

2016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국의 PPP기준 GDP는 US$ 27,331,166,000,000
미국의 PPP기준 GDP는 US$ 21,344,667,000,000
입니다.

찾다보니 가장 빨리 찾은 수치인데, 현재로는 차이가 더 벌어져 있을겁니다.

이를 보면 중국이 미국보다 PPP기준 GDP가 높습니다.
이건 당연히 중국이 구매력 지수로 나누어 보면 미국보다 GDP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인겁니다.
그럼 실제 명목상 GDP 기준으로는
미국이 US$ 21,439,453,000,000
중국이 US$ 14,140,163,000,000
입니다.

국가가 잘산다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GDP를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물론 국민은 1인당 GDP를 써야겠지만...
당연히 미국이 GDP도 높고, 잘사는 나라가 맞습니다. 실제로 GDP기준으로 1/3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PPP기준으로는 이런 부분이 왜곡되어집니다.

PPP기준이 GDP의 가치를 구매력을 기준으로 보는 기준이다 보니 실제 재화의 가치를 곡해하는 경향이 있어 마지막 글에 제시한겁니다.
솔직히 20-03-21 22:28
   
잘사냐? 라고 물을려면 1인당으로 해야죠. 어이가 없네.
     
동키일일일 20-03-22 01:17
   
윗글에 적었습니다. PPP기준 GDP는 중국이 미국보다 높습니다.
국가 기준입니다.
          
솔직히 20-03-22 02:45
   
국가간에는 아무 의미 없는 수치죠. 

PPP자체가 개인의 구매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물가를 반영하는 수치인데
국가간의 거래,투자등에 PPP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LNG선 파는 데 어이쿠 대만 니네는 물가가 싸니 , 깍아줄게.
뭐 이러나요? ㅋㅋㅋ

정신차리세요.
페닐 20-03-21 22:48
   
뭐지?
경제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무식한 게시글은?
뭔가 되도 않는 얘기하래도 논리적으로 말은 되게 해야지...이건 뭐...ㅉㅉ
     
동키일일일 20-03-22 01:18
   
뭐가 무식한지 논리적으로 제시하시면 답을 달겠습니다.
논리적으로 제시 못 하시면 그냥 어그로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전자깡패 20-03-21 23:01
   
1인당으로 쳐야지 잘가다가 갑자기 이건 뭔 개논리야?
     
동키일일일 20-03-22 01:25
   
1인당 GDP는 GDP를 인구로 나눈겁니다. 따라서 GDP만 판단하더라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싱가포르나,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북유럽등에는 이견이 보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국가에서 GDP와 1인당 GDP의 지표적 흐름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중국을 예로 든건 PPP가 지표로서 사용될때의 위험성을 이야기 한겁니다.
          
전자깡패 20-03-22 05:54
   
소실적에 언어 9등급이신가?

"잘사냐" 또는 " 잘사는가" 에 대한것은

이걸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음.

싱가폴하고 중국하고 누가 잘살아요? 누군가가 묻는다면

정상인들은 "당연히 싱가폴 애들이 잘사지"이라고 대답함.

왜냐면 당연히 그나라 개인을 묻는거니까...

즉 당연히 싱가폴 1인과 중국 1인을 비교하기 때문임

보통 잘 산다는건 그나라 개인.

즉 짜장 1명과 양키 1명을 비교하고자 할때임. 오케이?

그쪽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이거 아닌가?

"PPP로 치면 중국이 미국을 넘었는데 PPP 보다는 명목으로 보는게 옳다.. "

이얘기 하고싶은거아님?

짱깨같은경우는 명목자체에 문제가 있는데다가 위엔화 저평가를 미친듯이 해놨음.

괜히 트럼프가 난리부르스 치는게 아님.

단 경제를 제외한

정치 사회 문화 군사외 교 등에서 미친듯이 우위기 때문인데을 종합적으로

볼떄 미국이 압도적 우위임.

그리고 결국 전세계가 달러시스템으로 돌아가는데다가

세계최대 수입국이기 때문에

주도권은 사실상 미국이 영원히 쥐고있다고 봐야함. 오케이?
-----------------------------------------------------
그쪽 본문의 마지막 질문에 대답하면

중국이 발표한 명목상 GDP를 PPP로 환산할땐 넘었음.

단 중국 명목GDP 자체가 의문이기떄문에 신뢰할수가 없음. 오케이?
컬링 20-03-21 23:08
   
결국 우리가 일본이나 이탈리아를 능가 했다고 말할려면 대만 보다는 낮다는걸 인정해야죠. 대만을 상대론 gdp, 일본이나 이탈리아 상대론 ppp를 이야기 하는 분들은;;
     
전자깡패 20-03-21 23:15
   
ppp라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가늠하는거지 절대지표가 아닙니다.

국가전체 경제수준에 비해 예외적으로 극도로 임금이 낮은 대만같은경우는 제외하고
대충은 이러하다 정도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진짜 그 해당국가의 1인당 소득수준을 보고싶다면 PGDI를 보는게 더 정확하겠죠
원더풀데이 20-03-22 01:50
   
와... 살다보니 경제게시판에 이런 무식한 글도 올라오네...ㅋㅋ
이런글은 왜 올리는거임?
1인당으로 해야힌다는 댓글에 뭐? PPP 기준 GDP는 중국이 미국보다 높습니다...
이런글은 중국 커뮤니티에나 올리세요...ㅋㅋ
     
동키일일일 20-03-22 01:55
   
내용을 대충 읽으셨나요? 이해력이 떨어지시나요?
다시한번 정리하죠.

PPP기준 GDP는 중국이 미국보다 높은데, 실제로 GDP는 미국이 높다.
그래서 PPP기준(구매력기준)이 부를 측정하는 효과적인 지표가 될수 없다는 표현입니다.
글로벌셀러 20-03-22 03:55
   
무슨 말을 할려는 지 알겠는데 글빨이 딸려서 핵심을 전달하지 못하니 여기저기서 태클들어오는거유..
글빨 딸리면 한가지 방법은 글을 길게 쓰지말고 사실만 적시하는 식으로 써봐요.
안되는 거 짜내느라 고생했수..
국산아몬드 20-03-22 04:04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은데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가요?

사실 아직 일본의 급여는 한국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20년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사실상 물가의 변동이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 이말대로라면 일본이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에 높은 봉급을 받으면서 잘산다는 의미같은데
  왜 "일본을 본다면 더 처참합니다." 이런말을 했을까요?

게다가 평균 임금은 한국이 더 높은걸로 아는데 일본 급여가 높은게 맞나요?
제로니모 20-03-22 04:06
   
한마디로 인구많으면 장땡인 국가 전체 지수를 갖고 어디가 더 잘산다고 주장하고있네요.

Ppp든 Gdp든 개인당 지수로 비교해야지 인구가 다른 나라를 전체 생산지수로 비교하면 그건 나라별 개개인의 실질적 생활척도가 왜곡되죠.

좀 생각해보시구..

쉽게말해 이런거유.
1원씩 받는 100명의 집단이 10원씩 받는 9명의 집단보다 잘산다라고 주장하는겁니다.
파워풀 20-03-22 06:01
   
인당 GDP 가 동일한 국가에서 PPP 가 높으면 빈부격차가 큰 나라라 하더이다..
굿잡스 20-03-22 09:03
   
이 님은

댓글보니 아직도 본인 글에 모가 문제인지 인지를

못하고 있는. ㅋ
carlitos36 20-03-22 09:32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지 ?
사바나 20-03-22 12:06
   
뭔 횡설수설이야
본인이 한 말 중에 답이 있는거 같은데 그걸 또 스스로 부정하네

"이탈리아와의 비교를 보면, 비교적 산업화가 되어 있고, 인구가 적정(어느정도 있고)하고, 선진국대열에 들어가 있는 국가의 비교에서는 PPP 기준 1인당 GDP의 평가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Stormrage 20-03-23 02:55
   
잘 쓰시다가 막줄을 삐끗하셨네.
멀리뛰기 21-01-12 08:53
   
[잡담] PPP(Purchasing Power Parity)에 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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