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417460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지역 매출은 19조26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0% 증가했다. 삼성전
자는 올 상반기 해외에서 지난해 동기보다 9.9% 늘어난 99조 23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계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을 다른나라로부터 대체 수입하기 어려워, 삼성전자
가 사드 보복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것으로 해석된다. 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판매법인인 '상하이삼성반
도체'(SSS)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조9153억원, 1078억원으로 무려 33.3%, 42.9%씩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 삼성전자 지역별 매출 증가율>
중국 (지난해 동기 대비 14.0% 증가)
미주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
유럽 (지난해 동기 대비 8.0% 증가)
아시아, 아프리카 (지난해 동기 대비 9.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