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8-04 23:30
[자동차] 현대차 7월 미국 자동차시장 판매량 증가..
 글쓴이 : 쾌남
조회 : 2,281  

http://v.media.daum.net/v/20200804173835185

판매 반등은 SUV가 이끌었다. 현대차 SUV 판매는 3만 73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특히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88.3% 늘어난 8404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월간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우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소형 SUV 코나도 11% 증가한 7077대가 팔렸다. 투싼(1만 922대), 싼타페(9296대) 등 전통적인 볼륨 SUV 모델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코로나19로 ‘셧다운’이 본격화한 지난 3월부터 두자릿수 판매 감소를 기록하며 줄곧 내리막이었다. 3월(3만 6087대)에는 판매량이 반 토막이 났고 4월(3만 4774대)까지도 3만대선에 그치다가 5월(5만 8969대)부터 5만대선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7월 들어서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역성장에 머물러 있는 경쟁사와 비교하면 현대차는 ‘나홀로’ 성장세다. 7월 판매 실적을 공개한 도요타(-20.7%), 스바루(-19.7%), 혼다(-12.6%), 등 일본차 브랜드들은 미국에서 여전히 두 자릿수로 판매가 줄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판매담당 부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매출 증가가 이뤄진 것은 엄청난 성과”라며 “고객 수요에 맞추기 위한 재고 수준도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 반등은 신차 품질 경쟁력이 궤도에 오르는 등 소비자 평가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미국에서 지난달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현대차 소매 판매는 4%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 조사 기관인 J.D. 파워가 진행하는 신차 품질 및 만족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미국시장에서 판매 강화에 나선다. 신차 G80ㆍGV80를 3분기에 투입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간다. 지난 3월 G80와 5월 GV80의 미국 사전 계약을 시작했으며 대형 SUV GV80는 이미 1만대가 넘는 물량이 계약됐다. 이 같은 기대감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신차 투입 등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 판매는 상반기보다 25% 증가한 35만대로 공격적으로 설정했다.

후략..

혼다 판매량 12만 5450대로 정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쾌남 20-08-04 23:31
   
멀리뛰기 21-01-12 09:22
   
[자동차] 현대차 7월 미국 자동차시장 판매량 증가..  잘 보았습니다.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155
16421 [기타경제] 일본 정부가 LINE 삼키려고 직접 나선 진짜 이유는? darkbryan 02:44 205
16420 [재테크] 어린이날 코앞인데…버거·치킨·피자 줄인상 욜로족 04-26 230
16419 [재테크] 가스비 인상 코앞인데, 바닥 보이는 예산…멀어진 ‘물… 욜로족 04-26 152
16418 [주식] 호황이라더니…"이건 예상 못했다" 공포에 휩싸인 미국 욜로족 04-26 220
16417 [금융] 새마을금고 연체율 급등에…캠코, 2000억 부실채권 매입 … 가비 04-26 232
16416 [금융] 부동산PF 부실에…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가비 04-26 100
16415 [잡담] 한국 경제 슈퍼사이클 스타트 (1) 강남토박이 04-26 128
16414 [기타경제]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가 전… 가비 04-26 188
16413 [부동산] "월급 받아 전부 방값에"…주택 임대차 시장, 월세 중심… 가비 04-26 123
16412 [기타경제] 아직 팔지도 않았는데 가격 폭등?…'金복숭아 미스터… 가비 04-26 87
16411 [기타경제] 金사과, 대형마트서 이젠 '1개씩' 구매 가능해진… 가비 04-26 71
16410 [잡담] 송명섭 :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6.1조원 전망 강남토박이 04-26 67
16409 [기타경제] 3D업종에 머물던 외국 인력, 번듯한 직장까지 확대한다 (2) 가비 04-26 211
16408 [부동산] 옅어진 금리인하 기대…서울 아파트 매물 8.4만건 쌓였다 가비 04-26 93
16407 [기타경제] 젊은 연구자 지원 늘린다더니…'우수신진연구 759개&#… 가비 04-26 75
16406 [기타경제] "재정 어려움 가속"…복지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 가비 04-26 86
16405 [잡담] 기아 실적 발표 영업이익 3.4조 ㄷㄷㄷ 강남토박이 04-26 87
16404 [잡담] 동남아를 비롯한 개도국은 이제 진짜 좆됐다고 보면됨 (3) 강남토박이 04-26 276
16403 [과학/기술] "R&D 예산도 부족한데" 과학기술대전 외면하는 출연연들 욜로족 04-26 179
16402 [잡담] 칩메이커 없는 일본 반도체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는 … 강남토박이 04-26 212
16401 [과학/기술] sbs 8뉴스 / "세계 최초" 한국이 일냈다. 2시간만에 다이아… (2) 부엉이Z 04-26 730
16400 [기타경제] "네이버, 지분 팔고 떠나라"…13년 키운 '라인', 일… (2) darkbryan 04-25 823
16399 [기타경제] 적대국 대하듯…일본, 한국 IT기업에 "지분 팔고 떠나라" (3) 가비 04-25 792
16398 [기타경제] "마늘 더 달라고요?" 식당들 울상…수입산도 1년새 50% 급… 가비 04-25 263
16397 [기타경제] "저출산에 380조원…다 어디로 갔나요" 가비 04-25 20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