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823000021
상반기 45.5%.. 삼성전자 반도체 점유율이 지속 상승중이다. 처음으로 연간 50%를 넘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
아진다. 삼성전자의 D램 세계시장 점유율은 2012년 42.2%로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2013년엔 36.2%로 주
춤했으나 2014년 39.6%, 2015년 45.3%, 2016년 48.0%로 가파른 상승세다. 품목별로 보면 스마트폰용 D램에
서는 지난해 1분기를 기점으로 60%를 넘은 상황이다. 점유율 50% 돌파는 이 시장을 완전히 지배한다는 의미
를 갖는다. 경쟁당국에서는 1개 사업장의 연간 점유율이 50%를 넘는 경우 '시장지배적사업자'로 분류한다.
경쟁사업자에 상관없이 공급량이나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