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unews.com/view/20170829145455410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 불똥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와 비보에 튀었다. 분쟁이 일어나는 두달여간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내 매출이 추락한 것이다. 29일 인도현지 매체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7월
과 8월 오포와 비보의 인도 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30%나 급감했다. 이는 인도 내 중국 제품에 대한 반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오포와 비보는 인도 현지에서 일하던 중국인 근로자 400명도 귀국시켰다. 오포와 비보등
중국 제조사들 매출이 회복될지는 미지수다. 국경분쟁은 일단락됐지만, 악화된 여론까지 돌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인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