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9-20 22:43
"예측 못할 중국" 기업투자 14년전 수준으로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47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14704







한국 기업 脫 중국 바람.. 올해 투자 30% 줄어 20억달러 밑돌듯.. 미국,동남아,유럽 등으로 생산기지 옮기는


등 시장 다변화.. 기업들 사이에 탈중국 바람이 일고 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액


이 작년보다 30%나 증가한 가운데 대 중국 투자는 30% 줄어든 11억 달러에 그쳤다. 2008년 이후 매년 30억


달러 이상을 유지했다가 올해 들어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무역업계에서는 올해 중국투자가 2003년 이후 14


년만에 20억달러를 밑돌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상반기 국내기업의 미국,일본,아일랜드,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비 중국지역에 대한 투자는 작년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탈중국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것 








좋은 현상입니다. 뭔가 이제서야 제대로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 가속화 되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9-20 22:44
   
전쟁망치 17-09-21 03:59
   
우리나라가 예측 못한 것도 있어요

중국의 엘리트 들도 중국 내수가 약하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수를 키울 목적으로 IT 4 차 산업을 필두로 투자를 과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시진핑이 여기에 정책적으로 밀어 주고 있구요.

문제는 중국이 시진핑을 필두로 4차 / IT 에 집중 하고 있는 사이
우리나라는 이명박 부터 박근혜 까지 예산과 정책은 IT  와는 상관도 없는 길을 걸어 왔다는 겁니다.

중국의 IT 가 성장하는데에는 우리나라의 IT 기술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중국의 모바일 초기 기술도 우리나라의 기술자들이 도움을 주었구요.  문제는 중국은 그런 도움으로 성장한 내수의 이익을 우리와 나눠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IT는 게임규제 가 시작점이 아니였나 싶군요. 중국 같은 경우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이스라엘의 벤처 투자 정책을 벤치 마킹 하면서 젊은 IT  인력들이 과감하게 창업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분명 시작은 우리가 먼저 했고 앞서 있었지만 
경력과 경험은 절대로 무시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의 성장세는 무섭습니다.

우리도 IT 산업 과 소프트웨어 산업에 다시 한번 스스로 반성을 하면서 되돌아 보고 추스려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미래는 소프트웨어와 접목한 산업들이 먹거리가 될테니 까요
     
Shill 17-09-21 19:26
   
4차 산업과 내수 키우기,
딜레마일 수도 있지요.
멀리뛰기 21-01-02 08:42
   
"예측 못할 중국" 기업투자 14년전 수준으로 좋은글~
멀리뛰기 21-01-08 11:38
   
"예측 못할 중국" 기업투자 14년전 수준으로 멋진글~
 
 
Total 16,4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5099
13971 [기타경제] 수입맥주보다 잘 나간다..국산 수제맥주 급성장 (8) 스크레치 08-04 2179
13970 [기타경제] 바이든 '바이 아메리칸' 따라 美투자 늘리는 日제… (4) 스크레치 08-04 2481
13969 [전기/전자] '소재보국' 포스코케미칼.."2차전지 소재 '글… (3) 스크레치 08-04 2071
13968 [잡담] 일본 수출규제 2년 이후, 한국 소부장 국산화 성과 (2) 강남토박이 08-04 1674
13967 [기타경제] 日도쿄서 후쿠시마산 야채 안 팔리는 이유가 한국 탓? (13) 스크레치 08-04 1700
13966 [기타경제] 세계 TOP10 라면소비국 현황 (9) 스크레치 08-04 2313
13965 [자동차] 글로벌 EV시장 점유율 전망 ① 2035년 90% 육박한다 (3) 스크레치 08-04 999
13964 [전기/전자] [단독]삼성전자, 美공장 부지 답사…'뉴욕'으로 … (13) 스크레치 08-04 3422
13963 [전기/전자] 삼성 中시안2공장 증설..통큰 투자로 연내 가동 속도전 (6) 스크레치 08-04 1746
13962 [전기/전자] '박터지는' 배터리 분리막 경쟁..日 도레이 기술… (4) 스크레치 08-04 2108
13961 [자동차] 현기차 미국 시장 7월 판매량 혼다 추월 (3) 강남토박이 08-04 1250
13960 [자동차] 제네시스 美 월간판매 5000대 최초 돌파…7월 5180대 기록 (3) 스크레치 08-04 1049
13959 [전기/전자] 삼성전자, D램 EUV 기술 초격차…페리클 개발 막바지 (2) 스크레치 08-04 959
13958 [잡담] 엔비디아, 암(ARM) 인수 무산 '위기' (1) 강남토박이 08-04 988
13957 [기타경제] 러시아서 국민 간식 등극..인기 폭발한 한국 제품의 위력 (5) 스크레치 08-04 2076
13956 [기타경제] 빠르게 식는 中 제조업 경기..또 부양책 꺼내나 (2) 스크레치 08-04 1080
13955 [잡담] 전세계 국부펀드 순위 강남토박이 08-04 1509
13954 [전기/전자] 삼성 파운드리 구글 AP '텐서' 생산한다 (5) 스크레치 08-04 2491
13953 [기타경제] 日맥주 불매운동후 10위로 하락 (4) 스크레치 08-04 1774
13952 [잡담] 계속 상향조정 되는 삼성전자 실적 전망 (19) 강남토박이 08-03 5206
13951 [전기/전자] 삼성 인텔추월 세계1위 반도체 기업 등극 (2분기) (9) 스크레치 08-03 3383
13950 [잡담] 삼성vs인텔vsTSMC 보유 현금 (30) 강남토박이 08-02 6089
13949 [전기/전자] 中 "차라리 韓기업 인수하자"..미국 제재에 놀란 중국의 … (22) 스크레치 08-01 12134
13948 [전기/전자] 아쉬웠던 엘지의 반도체 꿈 LX세미콘이 이루길 바람 (1) 대한사나이 08-01 3741
13947 [기타경제] 韓무역 역사상 최고치..7월 수출 554억달러 넘었다 (9) 스크레치 08-01 4425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