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낸드 매출 대부분이 모바일 쪽이고, 인텔은 기업용 서버 SSD 매출이 대부분이라 서로 주력 판로 시장이 달라 이번 시너지 효과는 더더욱 크다고 봅니다. 하이닉스의 최대 고민은 성장 한계에 도달한 모바일쪽이 아닌 앞으로 5G와 클라우드 등으로 폭발적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용 시장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번 딜로 하이닉스는 인텔이 그동안 구축해놓은 유명한 클라우드 기업들간의 공급망을 그대로 인수하고, 이번 콘트롤러 기술 획득으로 이제 완벽한 낸드 2인자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거라 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D램과 낸드에서 세계적 1,2 기업을 보유한 나라가 된겁니다.
콘트롤러에서 하이닉스가 바라는 것은 산업용 콘트롤러는 여전히 인텔 자사 콘트롤러라서 그런겁니다. 그외 일반 pc시장용은 실리콘모션쓴지 3년다되어 갑니다.
하이닉스가 오히려 일반 pc 콘트롤에서는 현재는 앞설겁니다. 엔터프라이즈용인 골드가 지금 엄청난 성능이라.
말씀하신대로 하이닉스는 산업용에 뛰어들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마이크론이랑 인텔이랑 낸드분야에서는 기술이 또이또이합니다. 갈라서기전까지 같이 개발해왔기에.
그건 루머입니다. 하이닉스가 지분사면서 경영권 참여 못하고 기술취득 못하도록 제약걸었습니다.
그냥 한다리 걸치고 있을뿐이요.
그리고 하이닉스는 램드를 시작으로 5번의 컨트롤러 기술을 가진 회사들을 인수했고
그 결과물이 P31 골드라는 괴물 SSD를 시장에 낸겁니다.
저게 얼마나 괴물이냐면 하이닉스의 PCIE-4 시장용 NVME SSD이지만 980PRO에 순차쓰기, 읽기만 질뿐 나머지모든 성능에서는 이깁니다.
인텔이 자체 팹을 포기할리도 없겠지만(미국 정치권의 요구때문)
하더라도 인텔은 tsmc에 수주할텐데 뭔 요상한소리에요
삼성과 tsmc의 기술방향이 다르고
인텔은 자기내 기술과 방향이 맞은 tsmc에 수주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적어도 다다음 세대쯤 가야 삼성에 수주할 가능성이 존재해요
(제 의견이 아니라 전문가 의견입니다)
인텔 부사장인 코두리가 삼성 5나노 공정에 관심있다는 데, TSMC 7나노 일정이 꽉찼고 AMD 가 7나노에 이어 5나노도 선점해 계약 했기 때문에 일정이랑 수율이 문제로 인텔 차기 칩셋이 삼성에서 나와도 놀랄일 아니라는 늬앙스를 풍기는 기사를 냈는데 삼성 파운드리 점유율이 18.8%인지 8.8% 인지도 모르는 기자가 기사써서 망한기사.
인텔은 옵테인 포기수준입니다. 아마 옵테인까지 인수하는 가격을 더불렀거나 높아지는 인수가격때문에 하이닉스가 옵테인 제외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뒤에 이야기하겠지만 이제 필요없어지는 기술입니다.
옵테인은 구조상 절대로 싸질수가 없습니다. 삼성이 옵테인 같은 3dxpoint 못만드는게아닙니다. 그냥 시장성이 개똥망이라 그런겁니다.
실제로 중국옵테인 공장 증설포기도 작년에 기사가 났고 너무 높은가격때문에 일반시장뿐만아니라 서버시장에서도 외면받고있죠. 인텔의 상당수 서버시장점유율이 낸드기반 ssd고 옵테인은 비중이 높지않습니다.
거기다가 pcie-4기반 ssd만 있으면이제 윈도우기반 pc와 서버에 지원될 다이렉트스토리(미친 체감속도)지 기술때문에 더 난감해집니다.
거기다가 이베이에서 slc z-nand기반 zet 983을 960GB를 499불에 만나볼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옵테인과 ZET983의 성능차이는 얼마안납니다. 4K읽기에서 조금딸릴뿐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두배이상입니다.
옵테인은 플래쉬메모리와 경쟁하는데, 설계가 괴랄해서 수율 안 나와서 고생하는 중인에요.
마이크론과 척을 진것도 옵테인 때문이고, 인텔 입장에서는 옵테인을 계속 띄워주는게 매각 대상을 찾기 위함인거죠.
마이크론, 하이닉스 전부 옵테인 인수 거절했습니다.
인텔은 예전부터 메모리 사업부는 계속 철수하고 싶어 했습니다.
마이크론이 인수 거절하고 빠진거고, 플래쉬메모리 사업부를 하이닉스가 가져간겁니다.
이쪽 업계에서는 삼성 tsmc 점유율은 향후 asml 네덜란드 장비에 좌지우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tsmc가 삼성과 점유율 차이가 나는건 8나노 이하에서 다양하게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때문이지 euv장비가 필요한 5나노이상은 삼성이나 tsmc나 물량 뽑는건 거의 차이 없음. 장비가 한정적이기 때문이죠 이재용부회장이 네덜란드부터 출국한거는 다 사정이 있습니다. 장비를 얼마만큼 확보하느나까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