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때 2007년쯤...리먼쇼크 터지기 직전 환율이 제기억으로는 900원 언저리까지 갔던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당시 전세계 경기가 호황이기도 했지만 수출도 잘됐었던걸로 신문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환율이 떨어지면 수출기업에는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원자재를 수입하여 가공후 수출하는 우리나라 입장을 고려해봤을때 3자리대로 떨어지는게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국가 위상에 걸맞게 원화도 제대로된 평가를 받아야죠. 4만불 넘는 국가들중 환율빨 없이 간 나라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본도 그랬고...독일도 그랬고 순수 경제성장률 가지고 4만불 간 나라는 없죠.
우리나라도 중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다시 3자리대로 복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