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0&aid=0002643596
현대자동차가 신흥 자동차 대국으로 떠오른 인도시장에서 고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인도 시장에 신차 8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현지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5세대 신
형 베르나의 8월말까지 출고 대수가 477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시 일주일만의 성과다. 같은기간 계약
대수는 7000여대를 넘어섰다. 신형 베르나의 돌풍에 힘입어 현대차 인도법인 8월 내수판매는 4만7103대로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