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7-09-26 23:21
이탈리아 경찰, 현대차 투싼 ix35 수소전기차 탄다!…수소차 경찰차량 세계 최초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424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709251007386011dc27ddea51_1&md=20170925113727_I







현대자동차의 ix35 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이탈리아 경찰 차량으로 사용된다. 수소차가 경찰차량으로 사용


되는것은 세계 최초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 경찰은 21일 브레너 고속도로 운영업체 A22


로부터 현대 ix35 수소차를 인도받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9-26 23:22
   
다크사이드 17-09-27 01:25
   
수소차가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세계적인 주류트렌드에서 벗어 나 있다면 필패입니다. 지금 세계의 대세는 전기차인데, 일개 메이커가 판을 뒤집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현대가 한전부지 매입에 이은 또다른 헛발질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현대기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참치 17-09-27 01:54
   
그렇지 않아요. 사실 수소차의 잇점은 리튬전지차를 가뿐히 뛰어넘습니다. 연료전지의 가격과 양산이 늦어진 것 뿐이에요.

충전시설 인프라도 기존 주유소에서의 구축도 용의하지요.
          
다크사이드 17-09-27 08:57
   
수소 보관할려면  800기압의 고압  용기가 필요하고, 아니면 절대영도 수준의 초저온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수소의 부식성 때문에  일반금속은 사용  블가능합니다. 단순 저장탱크가격만 수십억을  호가하고,  수소폭발의 위험성 때문에 위험 관리비도  엄청날 겁니다.
               
참치 17-09-27 14:30
   
수소연료용기는 이미 많은 기술이 상용화 된 상태고요. 금속의 경우 스폰지구조의 내압용기도 있지만, 탄소셤유등 복합제로 만들게 됩니다.

절대온도의 초저온은 필요가 없습니다. ^^;;

저장탱크가 일반 휘발유 탱크보다 비싼건 사실이지만, 수십억 호가는 말도 안되고요.

수소폭발은 그냥 막연히 생각하신 것 같은데,  수소는  매우 가볍고 확산이 잘 되기 때문에 사고가 나서 크랙이 생기면 순식간에 흩어집니다. 밀패된 곳에 산소와 섞인 상태에서 발화온도 570도가 되어야 화재가 일어납니다. 

이미 사용되고 있는 가스연료인 LNG, LPG 보다 안전하고요.  LNG는 고압가스이고, LPG는 공기보다 무겁고 활발한 기체가 아니어서, 사고시 모여있다가 폭발위험성이 높습니다.

분출되는 가스에 불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LNG,LPG,수소 모두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수소연료의 경우 분사되는 압력이 놓기 때문에 좁은 곳에선 오히려 불이 붙기 어렵다고 합니다.
          
다크사이드 17-09-27 08:58
   
그에 비해 전기차는 전기만 끌어오면  어디서나  충전가능합니다.
               
잠꾸기 17-09-27 10:08
   
전기차 문제 많은거 아시는지. 게다가 배터리 분야는 기술발전 속도가 매우 느린 분야고.

현대차 지금까지 기술발전으로 생산던가 낮춰왔는디
               
참치 17-09-27 14:15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용충전시설이 필요하고요. 급속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고용량 선로를 한전에서 따와야 합니다.

전기 특성상 기존 주유소에서는 격리시설이 필요하고요.

대체 전기차는 전기만 끌어오면 된다는 말은 어디서 들으신 건가요? 가정내 전기코드 끌어다 쓰면 요즘 400킬로 수준 용량은 하루종일 걸리고요. 누진세 폭탄으로 휘발유차 쓴다는 말 나오게 됩니다.
     
마이다스21 17-09-27 10:38
   
애초에 장기적으로 가솔린, 디젤 차량을 대체하는 것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였고
그 과도기적 역할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였습니다.

최근에는 배터리 효율이 많이 올라가면서
전기자동차의 역할이 단순한 전환기에 사용되는 것을 뛰어넘었긴 하지만
여전히 도심용, 단거리용 차량의 역할만 가능할 것입니다.

결국에는 대부분의 차량은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다크사이드 17-09-27 11:29
   
기술력보다는 표준경쟁이 더 중요하죠. 소니 베타방식이 기술적으론 우수했지만, 비디오 시장상의 표준 경쟁에서 져서 완전히  사장됬죠.  대세는 전기차 아닌가요?
     
스크레치 17-09-27 15:06
   
현대가 전기차 안하는게 아닙니다. 수소차와 투트랙일뿐

올해 기준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 업체 2위가 현대기아차입니다. (1위는 도요타)

아직 디젤차 시장 전체에 비해 전기차 시장은 규모가 많이 작습니다.


지금 전세계 메이져 자동차 업체들은 상황보고 준비중인거죠

준비를 안하는게 아닙니다.

아직 디젤차가 자동차시장의 절대다수이니 미약해 보이는것일뿐


대한민국, 독일, 일본, 미국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아직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았을뿐이죠

개발 및 준비는 이미 다들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국가구요


이미 현대기아차 전기차(아이오닉)는 유럽에서 서서히 세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1위, 네덜란드 3위, 스웨덴 5위, 노르웨이 7위 등등 기록중입니다.
촌팅이 17-09-27 02:27
   
저 지역은 지대가 높고 알프스를 끼고 있는 주 라 길이 험한 곳 인데
우리 브랜드의 수소차량이
다른 관용차도 아닌 경찰차로 사용된다니 너무 뿌듯합니다

(링크보니 그냥 경찰도 아니고 험한 범죄만 다루는 군인경찰이네요)
     
커리스테판 17-09-27 12:26
   
여윽시 이잘알 ㄷㄷㄷ
zone 17-09-27 19:04
   
좋은소식..
멀리뛰기 21-01-02 08:45
   
이탈리아 경찰, 현대차 투싼 ix35 수소전기차 탄다!…수소차 경찰차량 세계 최초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1:40
   
이탈리아 경찰, 현대차 투싼 ix35 수소전기차 탄다!…수소차 경찰차량 세계 최초  잘 보았습니다.
 
 
Total 16,40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4700
16401 [기타경제] 조정 넘어간 현대카드 정태영 모친 유산 소송전 (1) 이진설 10:59 408
16400 [잡담] 반도체 떡상으로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전망 (2) 강남토박이 10:07 359
16399 [기타경제] "한국 성장 기적 끝나간다" (4) 욜로족 04-22 928
16398 [기타경제] 한국 2월 식료품.음료 물가상승률 7% 육박 (1) VㅏJㅏZㅣ 04-22 394
16397 [금융] 환율,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2) VㅏJㅏZㅣ 04-22 453
16396 [금융] [가상화폐 24시] 반감기 맞은 비트코인 어디로 튈까 이진설 04-22 262
16395 [잡담] 제조업 경험이 없으니 한국 언론들이 칩스 법에 대해 개… (3) 강남토박이 04-22 726
16394 [잡담]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로 美 … (8) 네고갱님 04-21 2514
16393 [과학/기술]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일본에 대규모 투자‥일본 AI 분야 … (1) darkbryan 04-20 1730
16392 [기타경제] ‘물가폭탄 도미노’ 시작됐다…과자·김도 줄줄이 가격… (12) 욜로족 04-18 1913
16391 [과학/기술] 눈 떠보니 후진국?…한국 AI 핵심기술 '0'|지금 … (9) darkbryan 04-17 3297
16390 [금융] 농협 조합 부실채권 사상 첫 10조 돌파…흔들리는 상호금… (2) 욜로족 04-17 1248
16389 [전기/전자] '위기의 삼성'…임원 주6일제 도입으로 살아날까 (3) 욜로족 04-17 1048
16388 [금융] ‘환율 1400원대’에 외환당국 긴장… 국민연금 활용 카… (1) VㅏJㅏZㅣ 04-17 820
16387 [기타경제]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결판난다 이진설 04-17 677
16386 [잡담] IMF 한국 성장률 발표! 대선방!!! (9) 강남토박이 04-17 1343
16385 [금융] 파월 "올해 금리인하 확신 못 해" 가비 04-17 455
16384 [기타경제] 환율 1400원 터치, 주가 출렁…'新3고' 먹구름 낀 … 가비 04-17 333
16383 [기타경제] "기름 미리 만땅 채웠어요"…급등 유가에 운전자들 시름[… 가비 04-17 407
16382 [금융] 지붕 뚫리자 1400원 직행한 환율, 올 들어 세 번째 급락한 … 가비 04-17 285
16381 [기타경제] '1명 사망·9명 부상' 에쓰오일 산업재해 재판, 내… (1) 이진설 04-16 1169
16380 [잡담] 공모주 and,실권주 청약 수수료(조사일=2024. 04. 12) 태지2 04-16 431
16379 [과학/기술] [日 반응] "美, 삼성에 보조금 1조엔 지급" vanco 04-15 2048
16378 [기타경제] 대법원 가는 아시아나항공·HDC현산 2500억 소송 이진설 04-15 821
16377 [금융] 금융위와의 소송전 포기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진설 04-15 5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