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2달차주린이입니다.
원래는 작년에 처음으로 주식을접했죠.
주식시작한 이유가 쫌 특이합니다.
제가 해외축구매니아입니다.
박지성때부터 그러다가 해외반응 잼나서 가생이가되었구요ㅋ
근데 부작용이 밤도깨비가 되버렸네요.
자영업이다보니 아마도 박지성부터 우리흥까지 생방송을 놓친적이없네요.
그러다보니 일어나서 가게도늦게가고 가끔은 제껴버리고 고칠라해도 몸도안따라오고.
그때 갑자기든 생각이 주식하면 돈이걸렸는데 안일어나겠어.
그렇게 시작했어요.
유튜브를 보니 단타영상을보니 신세계더군요.
어쭙게 따라하다보니 처음일주일은 50마넌벌더군요.제가 주식영재인줄알았네요.
그리고 연달아 꼴더군요.마이너스200
마침 그때 이란에서 미사일을 쏴대네요.
주식창보니 파란색밖에 안보이더군요
숨고르기하고 다시 시작해볼까 그러는데 코로나
그때 우선멈췄습니다.
근데 장사도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멘탈이 나가더군요.
그러다 존리대표님 유튜브랑 가치투자 유튜브을보고 다시시작했습니다.
제무재표도 공부하기 시작하고.
기업도 공부해보고.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기업이 많았나
코로나악재를 벗어나서 삼성신고가넘어가고
현대차는 수소경제 글로벌리더고.
뱃터리세계1등이 lg화확이고.
와 울나라기업 잘나가네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요즘 장사가 넘힘듭니다.
근데 주식시작하니 지금만쫌 지나면 우리나라기업 잘나가는데 나도 버티면돼 이런 희망이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주식이 지금은잼나요
일어나서 주식이떨어지면 사고싶던주식이 싸서좋고
제가산 주식이 오르면 더좋고.
가생이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들으면서 와 저렇게도 생각하는구나 감탄하고.
그래도 내가공부하고 내가판단한 기업만본다는 원칙을새우고있는 주식2달째 주린이입니다.
창피하지만 씨드2500 두달 합계수익율10프로
아마 가생이7년만에 처음글을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