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부동산 버블 붕괴땐 한명도 살아남지 못해"... 실업률 상승에 실업자 넘쳐나
부동산 업계는 철강, 시멘트, 유리, 가전,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참여
베이징과 상하이 등 1선도시는 부동산 시장의 '전설'이다. 과거 80만위안(약 1억3100만원)에 구입한 아파트가 얼마 지나지 않아 800만위안(약 13억1000만원)까지 올랐다는 이야기나, 장사에 실패해 200만위안(약 3억2764만원)을 잃었지만 예전 100만위안(약 1억6382만원)에 구입한 부동산이 열 배가 올라 사업 손실을 만회할 수 있었다는 후문도 뒷따른다. 이 말을 증명이나 하듯 실제 중국에서 부동산 버블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무수히 많다.
이러한 현실에서 만약 중국의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 중국 부동산 시장의 전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슬픈 전설'이 생겨나 전 세계에서 구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