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도 아이폰8 불량 신고…공식조사 착수
애플 아이폰 8의 배터리 결함신고가 세계 각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와 그리스에 이어서 일곱 번째로 중국에서도 결함 신고가 나왔는데, 애플은 원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공식 견해를 밝혔다.
중국에서도 아이폰 8 플러스 배터리가 불량하다는 신고가 처음 나왔다.
배터리 부분이 심하게 튀어나와 디스플레이가 곡선으로 휘어 내부 부품까지 보일 정도입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된 이 상품이 포장 개봉 때부터 배터리가 팽창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다른 6개 국가에서 충전 중 배터리가 부풀었던 것과는 다른 경우.
애플은 최근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는 답변을 내놨지만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