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4&aid=0000057550
석유화학 업계가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진입했다. 저유가와 석유제품 수요 증가로 국내업체들은 지난해
부터 뜻밖의 '실적 호황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LG, 롯데, 한화, SK 등 '빅4' 업체들이 올 상반기 기록한 영업
이익만 5조원이 훌쩍 넘는다. 한국 경제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석유화학 업계의
결실은 불황기에도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와 M&A, 사업 다각화 노력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