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56041
중국 패널사들의 AMOLED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중국 패널업체들이 가진 약점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며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즉 중국 업체들은 낮은 수율(투입
량 대비 완성품 비율)과 특유의 분산 투자로 사업진행이 생각만큼 빠르지 않다는 것이다. 수율은 회사의 경
쟁력과 직결되는 것으로, 단번에 개선되지 않는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데이비드 시에 IHS마킷 전무는
"OLED분야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효율적으로 수율이 좋은 팹(fab)을 짓고 있는 반면, 중국업체들은 여러지
역에 분산돼있고 규모도 작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중국은 기술적으로도 초기단계"라고 평가했다.